아이가 거짓말을 하기 시작했는데 괜찮을까요?

최근 들어 아이가 분명히 본인이 한 행동인데도 아니라고 하거나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장난인 줄 알았는데 점점 횟수가 늘어나서 걱정됩니다

혼내야 하는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아직 어려서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인지 아니면 습관이 될 수 있는 건지 알고 싶습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어린 아이들이 거짓말을 하기 시작해서 걱정이 되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큰 문제가 되는 건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특히 유아에서 초등 저학년 시기에는 상상과 현실이 섞이거나,

    혼날까 봐 사실을 숨기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중요한 건 거짓말을 했다고 해서 크게 혼내는 것보다는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이유를 살피는 겁니다.

    일단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 주면서 솔직하게 털어놓도록 분위기를 열어 주세요.

    아이가 사실대로 말할 때는 칭찬을 해주고,

    거짓말을 하면 차분하게 사실을 확인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나치게 몰아붙이거나 다그치면 오히려 거짓말을 자신을 보호하는 수단으로 삼아서,

    거짓말을 하는 빈도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성장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모습이지만,

    습관처럼 반복되거나 타인을 속여 이득을 얻으려는 행동이 계속된다면 좀 더 관심 있게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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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하는 배경적 원인은

    부모님에게 혼이 나는 상황. 사람들과 문제적 상황에서 자신에게 불리함이 봉착 되어 그 순간의 위기를 모면하고자

    거짓말을 하는 것 이겠습니다.

    그러나 그 좋지 않은 순간과 부모님에게 혼이 나는 상황적 위기를 모면하고자 거짓말을 하는 태도는 옳지 않으므로

    아이가 거짓말을 했다 라면

    아이의 행동을 제지하고 아이를 바로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함으로 거짓말을 하는 행동은' 옳지 않음을 전달하고 왜 거짓말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도록 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아이들은 혼날까봐, 관심을 받고 싶어서, 현실을 회피하기 위해서, 현실과 혼동해서 등 다양한 이유로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이 때는 화를 바로 내기 보다 왜 거짓말을 했는 지 확인해보시고 그에 따라 대응하시는 것이 좋으며 가만히 둘 경우 거짓말을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 교정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한 행동을 아는대도 거짓말을 한다면 "무슨 일을 했는지 이미 알고 있어, 엄마는 거짓말을 했다고 혼내지 않아 솔직히 말해줘야 엄마가 도울 수 있어서 그래"라고 말씀해주셔서 "사실을 말해도 괜찮다" 라는 인식을 심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다가 솔직히 말해줄 경우 강하게 칭찬해주시면서 솔직한 것이 좋은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거짓말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보통 만 2세 전후부터 3세 무렵에 현실과 상상을 완전히 구분하지 못해 헷갈리는 말이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 3~4세는 혼나기 싫어서 사실과 다른 말을 하기도 하고, 상상한 이야기를 사실처럼 말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지금 아이가 그 나이라면 일부는 발달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만 5세 전후부터는 의도적으로 숨기거나 꾸며 말하는 능력이 더 또렷해질 수 있어, 반복되면 습관으로 이어지지 않게 봐줘야 합니다.

    “거짓말은 안 돼”, “사실대로 말해줘야 해”처럼 기준을 분명히 알려주고, 감정적으로 길게 혼내기보다 바로 정리해 주는 게 좋아요.

    아이가 솔직하게 말했을 때는 잘못 자체보다 정직하게 말한 점을 먼저 인정해 주는 방식이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인지 능력이 발달 하면서 가끔 거짓말을 상상해 내곤 하는데요. 가장 흔한 이유로는 부모에게 혼나기 무섭고 두렵기 때문입니다. 또는 관심을 끌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경우도 있구요.

    취조하거나 유도 신문을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팩트만 이야기 하면서 아이가 솔직하게 말할 수 있도록 합니다. 거짓말에 화를 내기 보다는 솔직하게 말했을 때 그 용기에 칭찬을 많이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하기 시작했다고 해서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상상과 현실이 섞이기도 하고, 혼날까 봐 자신을 보호하려는 마음에 사실과 다른 말을 하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거짓말 자체보다 왜 그런 말을 했는지를 살펴보는 겁니다. 바로 혼내기보다 '솔직하게 말해도 괜찮아'라는 분위기를 만들고 진실을 말하게 칭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