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한게 있어도 풀어주지않는 연인. .
제 평소성격이 한번 아니면 아니다이긴합니다
그런데 다른 이성과 아무렇지않은 사이기에 뱉은 노담이 제 기준에선 그렇지않을때. .
일본여행간다고 성기구를 사다주냐는 말이 농담이랍니다.
나는 깊이 상처받았으나,
당시 미안하다고해도 성격상 받아주지않을것이기에
그냥 회피해버린다는
연인. .
저는 그런 행동에 더 상처받는데. .
이대로 괜찮을까요? 정상적인걸까요.
아무리 연인 사이지만 서로에게 지켜야할 예의가 있습니다. 물론 농담도 그렇고요. 따라서 서로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어 보심이 좋겠습니다.
연인사이에서 성기구 없이 성관계하는 커플이 대다수이지만, 일부 소수연인들은 성기구를 활용해서 성관계를 하는 커플들도 있다고 합니다., 남자친구분이 일본야동을 많이 보셨나봅니다. 일본이 성진국이라고 할만큼 성에 대해서 우리나라보다 많은 것이 있으니 그런말을 한것 같은데요,
제가 볼땐, 성에 대한 환상이 서로 달라서 생긴 것에 의한 말이 나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이성이 싫어한다면 하지 않아야 하는것도 연인관계에 있어서 기본이 되는 예절이겠지요. 상대가 잘했다는것이 아니라,
무조건 아니라고 하는것보다는, 그리고 상대가 실수한 부분에 대해서 어떠한것이 잘못되었는지, 지적해주고, 다음부턴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이런 농담 싫어한다 , 사과하면 좋겠다. 짚고 넘어가셔야 할것 같습니다.
상대는 미안한 감정이 없어서 미안하다고 말하지 않는게 아니라 미안한데도 불구하고 미안하다는 말을 잘 꺼내본적이 없어서 말을 못할 수도 있는것이지 않나 싶습니다.
한번 아니면 아닌 성격은 연인에서는 별로 좋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상대도 미안한것을 미안하다 하지 않는것도 결코 좋은 행동이 아니구요. 서로 이해하고 한발 물러나서 대화를 나눠보세요
아뇨. 진지하게 한번 얘기를 해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데이기 쉬우니 서로 적정 선을 지켜주어야지요. 농담에도 선을 만들어주세요.
음... 연인분께서 조금 이상한 측면이 있네요. 미안하다는 말은 미안한 상황이거나 미안한 마음이 들면 하는 것이지 받아주길 바라고 하는 게 아닙니다. 이 부분을 이야기해 보세요.
작성자님과 친해서 그런 농담을 한것 같습니다만 그런 농담이 상대에 따라서는 큰 상처를 줄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이야기처럼 그런 상황을 회피해버린다면은 더 큰 오해와 감정이 나빠질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하고는 가급적 멀리하세요 고쳐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