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준호 약사입니다.
일단 공장에서 만들기 편함입니다. 너무 작아져버리면 기계가 인식하기도 힘들고 함량을 일정하게 분배하기도 어려워져서 불순물이라는 표현은 맞지 않지만 여러가지 안전한 부형제를 투입해서 만들기 때문에 크기가 결국 비슷해집니다.
예를 들어 작은 부피로 필요성분이 5개 들어가는데 어떤 제품은 5개가 들어가고 어떤 제품은 4개가 들어가고 어떤 제품은 6개가 들어가고 하면 편차가 엄청 큽니다. 대신 큰 부피로 만들어서 골고루 부형제와 섞으면 일정하게 5개씩 들어가게 할 수 있습니다. 또 이것이 일반의약품 등급이 장점입니다. 오차가 플러스마이너스 10퍼센트인 반면, 건강기능식품은 대체적으로 표기함량의 80%만 충족되도 통과됩니다.
또 다른 경우를 생각해보면 일부 종합영양제 같은 경우는 함량이 많은데 보통 1일 섭취량 기준이고 1일 2정 섭취 이런식으로 되어있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