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와 물가 인상과는 어떤 관계가 있나요?
요즘은 예전에 비해 물가가 굉장히 많이 치솟았는데요. 이렇게 물가가 인상되는 것과 경제와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가 상승하게 되는 경우에는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는 것이다 보니 화폐의 상대적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서 금리를 인상하게 되요. 이렇게 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대출금리 상승으로 시장에 공급되는 화폐 유동성이 줄어들게 되면서 소비침체가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 기업들의 실적악화 및 경기침체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에요. 반대로 물가가 낮은 경우에는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 금리를 인하하게 되고 금리인하시에는 시장의 화폐 유동성 공급이 증가하게 되면서 경제는 더욱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자본주의 국가에서 경제가 활성화 되면 물가는 같이 상승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승률이 너무 높으면 물가를 조절하기 위하여 금리를 인상하게 됩니다.
이처럼 자본주의 체제에서의 물가상승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 입니다.
✅️ 결국 시중 통화량 즉, 돈의 양이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물가는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오르게 되고 이 돈의 힘으로 경제성장을 이루고자 하는 정책을 우리나라 정부가 펼치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그럴 것이므로) 저성장 기조 정착 & 꾸준한 물가 상승은 필연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가 적당히 인상되는 것은 기업도 마진이 늘어나고
근로자도 임금이 오를 수 있어 긍정적이나 과도하다면
소비력이 저하되겨 경기가 위축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인상은 경제에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칩니다.
소비가 감소합니다. 물가가 상승하면 구매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소비자는 소비를 줄이게 됩니다.
투자가 감소합니다. 물가가 상승하면 기업의 수익이 감소하기 때문에 기업은 투자를 줄이게 됩니다.
경제 성장률이 감소합니다. 소비와 투자가 감소하면 경제 성장률이 감소합니다.
경제 성장률이 감소하면 실업률이 증가합니다.
물가인상은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는 물가 안정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통화 정책: 통화량을 조절하여 물가를 안정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재정 정책: 세금과 지출을 조절하여 물가를 안정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수입 정책: 수입을 늘려 물가를 안정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가 오르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인데, 공급이 부족하거나 돈이 많이 풀리거나 입니다. 지금은 코로나 때 단기간에 너무 많이 풀려버린 돈 +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서 원재료 공급 부족도 겹쳤어가지고 물가가 상당히 많이 상승했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할 수 있는 것은 본인들이 푼 돈을 시중에 못 돌아다니게 하여 물가상승을 완화 시키는 것입니다. 그 방법이 바로 금리를 인상시키는 것입니다.
금리를 인상시키면 원래도 물가가 상승해서 소비하기 어려운데, 대출이자까지 더 많이 내게되고, 더 빌려서 뭘 하는게 부담스러워 집니다. 그러면 소비가 줄고 물건에 대한 수요가 줄어드니 물건의 가격 상승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소비가 줄면 기업들은 매출이 줄고 그러면 투자를 더이상 못하거나 정리해고까지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일자리가 줄고 일하는 사람들이 줄어드니 소비할 수 있는 사람들이 줄고, 그럼 다시 기업들의 상황이 안좋아지고.. 이렇게 불황이 오는 것입니다.
지금이 딱 어느단계다 말하기는 어렵지만, 기본적인 물가와 경제 관계는 이렇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