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사무실에서 에어컨 때문에 사소한 갈등이 일어난거 어떻게 줄일 수 있을지?
여름에는 워낙 덥다보니 에어컨을 켜는게 거의 필수가 되더라고요. 가뜩이나 오늘처럼 비 오는 날에는 습해서 더욱 그러한데 종종 사무실에서 몇몇 분들은 에어컨이 너무 춥다고 끄자고 하시더라고요. 업무 내내 트니까 그럴 수도 있겠다 싶은데 또 에어컨에서 먼 곳에 있는 분들은 이기적이라고 하면서 발끈하시더라고요. 솔직히 저도 더운 여름에는 춥다고 하는 사람이 겉옷을 챙기거나 바깥에 나갔다 들어오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한쪽편만 들기에는 사무실 분위기가 망할 거 같더라고요. 더운 날씨에 직장 내 스트레스를 함께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도 궁금해요. 그냥 시원한 음료 한 잔씩 돌리면서 다들 너무 열내지말고 화이팅하자고 하는게 좋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여름에는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에어콘컨 위치때문에도 가까운 사람들은 추운데 먼 곳에 있는 사람은 덥기 때문에 트러블이 자주 일어나곤 합니다. 저희 회사 같은 경우는 어쩔 수 없이 에어컨 가까이 앉은 사람이 가디건을 입게 되었습니다. 더운 것은 해결을 못하지만 추운 것은 옷을 더 입으면 되는 것이므로 그렇게 하였습니다.
여름철만 되면 항상 문제가 되는 이야기 거리입니다. 에어컨 옆에 있는 사람은 춥고 또 멀리 있는 사람은 더운게 사실입니다. 이럴때 제일 좋은 방법은 에어컨 옆에 있는 사람이 옷을 챙겨와 입고 계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만약 이게 싫다면 자리를 옮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추울때보다 더운게 더 짜증나고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더운 사람을 더 생각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서큘레이터 라는게 있죠~ (앗, 광고 아닙니다. ㅎㅎ) 에어컨 바로 앞에 두고 천정쪽으로 틀면 냉기가 멀리 날아가요. 순환도 되서 골고루 시원해지죠.
만약 천정형 에어컨이라면 '에어가드'(냉기가 바로 떨어지는 것을 방지) 라는 바람나오는 날개쪽에 달아주는 제품도 있구요. 바람개비처럼 돌아가면서 냉기를 넓게 분산시키는 제품도 있답니다.
회사가 여유가 있다면 에어컨과 먼 쪽은 탁상형 미니선풍기를, 가까운 쪽은 무릎담요 같은 걸 선물로 지급해주면 좋을듯요. 요즘 다이소가면 미니 선풍기는 5,000원 정도면 살 수 있어요.
이런 종류의 스트레스는 구조를 개선해야지, 양보로 해결할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사무실 에어컨 갈등은 적정 온도 합의, 개인 대비(겉옷, 선풍기), 소통, 규칙 정하기로 줄일 수 있습니다. 여름철 직장 스트레스는 동료와 대화, 짧은 휴식, 충분한 수분 섭취, 취미 활동, 긍정적 생각으로 관리하세요. 시원한 음료는 분위기 개선에 도움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