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무서운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무섭다는게 치안 범죄가 걱정된다는건 아니에요 근데 제가 느끼는걸 구체적으로 짚어서 설명은 못하겠어요 남자가 싫은것도 아니고 오히려 나중에 좋은사람 만나서 결혼도 하고싶어요 전 고등학생인데 중학생때부터 지금까지 반에 한 명씩은 있는 안꾸미고 조용한 아이였어요 친구도 저랑 비슷한 친구들 두세명씩이랑 다녔구요 근데 제가 다녔던 학교가 시내에서 조금 질 안좋은 학교였다보니 노는친구들이 많았고 저처럼 조용한 친구들에게 꼽을 주거나 이유없이 욕하는 아이들이 많았어요 직접적으로 괴롭힘 당한건 아니였어요 그나마 중3때부터 지금까지 여자애들은 착한 친구들이랑 같은 반이 되어 괜찮았는데 남자애들이 절 대하는 태도는 고등학교 와서도 똑같더군요… 제가 진학한 고등학교가 저희중학교 애들이 절반 이상이라 더 그래요 그래서 그냥 길가다가도 또래 남자애들 보이면 괜히 쭈그리되거나 그냥 쳐다보기만 해도 비웃는 것처럼 보여서 이런 제가 싫어요 제가 예뻤으면 이런일이 없었을까요 저도 연애하는 친구들이 부러운데 전 한 번도 해본적이 없네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비슷한 경험이있어요 학창시절 남자애들이 저를 되게 싫어했었는데 그 경험때문에 내내 남자를 좀 무서워했던것같아요. 싫거나 혐오스러운 감정이 아니고 그냥 내가 어떤행동을 햏을 때 안좋게볼까보ㅓ 그게 무서웠던거같아요. 

    지금은 완전히눈 아니지만 거의 극복을 했는데요 

    일단 자존감의 문제를 해결하는게 급선무긴해요. 

    외모탓이 아예없다고 볼순없지만.. 내가 못생뎌서 그런가 라고 생각하면 한도 끝도없는 것 같아요.

    외모도 내가할 수있는 선에서 조금씩 개선하되, 더 중요한건

    내가 잘할 수 있는걸 찾고, 남이 날 좋아할 수 있는 구실을 찾는거였어요. 남자뿐 아니라 모든이에게 더 잘해주고 내 마음을 채웠어요. 

    중학생때는 다들 미성숙해요. 그래서 외모나 다른 어떤 것을 가지고 혐오의 감정을 내비치곤 해요. 

    하지만 나이가 점점 들수록 그런 일들은 없어져요. 그리고 지금의 경험을 건강하게 이겨낸다면, 나중에는 남을 더 사랑하고 상처입히지않는 사람이 될 수 있어요. 

    남일같지않아서 마음이 안좋지만 전 이제 아주 잘 살아요. 

    힘내고, 나를 더 멋있는 사람으로 만드는 데 집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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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나이가 들고 들면서 초등학교 때 중학교 때 고등학교 때 부끄러웠던 과거 들이 다시 생각이 납니다. 물론 20대 때에도 부끄러운 행동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남자들은 보통 다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들은 나이를 먹고 부끄러워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