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반 남자애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고2때 같은 반이었고요, 그냥 대화하고 장난 몇번 치고 그냥 그 정도 사이였습니다. 정말 이때도 아무 감정 없었고, 고3인 올해 초 까지만 해도 아무 그것도 없었고, 대화도 그냥저냥 잘 했는데

제가 갑자기 흔들린 뒤로부터는 어색해진건지

몇 달간 대화도 한번 못하고, 말도 못걸겠어요..

제가 입시 스트레스인지 뭔지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 남자애에게 흔들리는건지, 좋아하는건지도 잘 모르겠어요.

제가 다시 다가가려고 마음 먹어서 실행해보려고 해도 걸리는게 있었어요.

작년에 그 남자애가 좋아했었던 여자애가 있었는데

얼굴도 이쁘고, 옷도 잘입고,

특히 본인에게 잘어울리는 메이크업이 뭔지 정확히 아는 친구였어요.

암튼 저랑 옆자리에서 수업을 같이 듣고, 수다 떨었던 친구를 좋아했었다보니까

그 당시에는

오 ~ 볼줄아네~

였는데

지금은 저랑 다르기도 하고, 아직도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을것 같기도 해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심지어 한번도 남자에게 먼저 다가가본적도 없고, 더군다나 제가 생각하기에 저는 심.각.한 회피형^^ 인것 같아서 타이밍을 보는것 밖엔 없는데

생각보다 말걸 기회도 안생기고..

뭔가 놓치고 싶지않는데 또 놓쳐야만 하는건가..

걔가 날 봐줄까부터 걸려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은 어떻게 먼저 다가가시는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짝남분이 질문자님을 단순히 여사친으로 볼지 썸담계로 넘어갈 가능성이 있는지를 알아야할 것같아요!

    우연을 가장한 이유있는 둘만의 만남을 늘려보세요.

    모르는문제 가르쳐줄 수 있냐~, 그 짝남이 좋아하는 걸 나도 좋아하게됐는데 같이하거나 알려줄 수 있냐 등, 핑계는 찾으면 많습니다.

    짝남이 왜 굳이 둘이 나랑?; 이런 반응이면 그냥 친구로 생각하는 거고 데이트처럼 화기애애하면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어색하면 어색한대로 또 설렘을 줄 수 있기때문에 그냥 잘 웃으세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자연스러운 모습이 가장 아름다워보인답니다.

    짝남이 질문자님 스타일을 안 좋아한다면 그건 어쩔 수 없지만요, 그냥 솔직하고 자연스럽게 다가가며 둘만의 시간을 늘려보세요. 그게 보통 연애의 시작입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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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저 같은 경우엔 고등학생 때 마음에 드는 친구가 있으면

    SNS로 먼저 연락 보내봤었어요 ㅋㅋㅋ 그 반응을 보고 더 적극적으로 대쉬를 할지 포기를 할지 생각했었던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