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선박생산과 해수면의 연관관계?
갑자기 궁금합니다
해수면이 점점 올라오고있는건 알고있는데
대부분은 빙하가 녹아서 그런거라고 합니다
그런데 빙하가 녹는것도 있지만 선박이 늘어나는것에도
영향이 있지 않은가 싶습니다
계속적으로 선박을 만들고있고 항해사고등으로 선박이 좌초되는 경우도 많은데 연관없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물론 바다에 버려지는 수많은 물건들이 가라앉는만큼 수면이 상승할 것입니다.
또한, 버려지는 물건말고도 높은 고도에서 강물을 타고 내려오는 수많은 퇴적물들에 의해서 실제로 땅이 점점
편평해지고 물이 그만큼 차올라오는 지역도 존재합니다.
그렇지만, 대부분 빙하가 녹고, 액체의 특징 중 하나인 온도가 올라가면서 부피가 증가하는 열팽창에 의한
해수면상승 효과가 더 큽니다.
감사합니다.안녕하세요. 장용석 과학전문가입니다.바다의 면적에 비해 선박은 아주 미미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선박 때문에 해수면이 올라가는 것은 측정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아주 미미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욕조에 스티로폼 가루를 한손가락 찝어서 넣더라도 수면이 올라가진 않을거예요. 그정도로 미미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마 컵 안에 고체를 넣으면 컵의 물 높이가 상승해서 질문하신 것 같습니다.
그런 원리라면 선박으로 인해서도 해수면이 올라갈 수는 있지만,
선박과 빙하의 크기를 비교하면 선박은 거의 0에 수렴합니다.
선박은 지구 크기로 볼 때 점 수준이지만, 빙하는 지구의 많은 %를 차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