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제가 정말 어리석은거였을까요?...
앞서 이 질문은 원래 네이버지식인에도 질문했던 글이지만, 아하 를 쓰시는 분들의 의견도 듣고 싶어서 이 곳에도 질문을 올립니다. 참고바랍니다.
엄마나 저나 조선족에 중국인인데 엄마는 중국에서 자라왔고 저는 한국에서 자랐어요. 아니 근데 진째 제가 어릴때부터 뭐 남자는 어떻고 하다가 한국 남자는 그만해, 듣기 싫어 하면서 막 한국남자는 안좋다라고 표현하고 중국남자 그러니까 한족남자들은 뭐 여자가 말하면 예쁘다 오늘 괜찮냐 어쩌고저쩌고 따뜻하게 말해준다 어쩌고..... 하 진짜 싫어요 진짜 제발요 진짜 싫단말이에오 아니 듣기 싫은데...... 자꾸 뭐 중국이 한국보다 우월하다라는 둥 말해요 엄마는 한국 오기전까진 한국 화장품 안 썼다고 전세계에서 한국 화장품 잘 알아봐주는데도 없었고 뭐 한국의 부자 이재용같은 사람들은 중국에 뭐 널려있다 어쩌고저쩌고 뭐 그럴수는 있겠죠 아니 근데 저는 상관 없는 얘기인데요........... 솔직히 중국에 이재용같이 부자인 사람들?? 더 부자인 사람들 뭐...... 저랑 아는 사이도 아니고 뭐 하는 사이도 아닌데........ 굳이 들어서 뭐하나요 아니 제발........... 아니 저는 진짜 맨날 엄마는 이런식으로 얘기하니까 저는 중국에 대해 더 반발심이 든단 말이에요... 저는 중국에서 태어낫지만 한국에서 자라낫는데 한국은 어쩌니 저쩌니 스트레스란 말이에요........ 뭐 그냥 가짜뉴스일 수도 있겠지만 최근 들어서 뭐 이사도 국가 허락 받고 해야한다 CBCD?뭐 그거 도입한다 이재명 정부가 이렇게 할거다 아니면 자유대학이 왜 그런 입장인지도 그냥 인스타 릴스 넘기다 알게 된 사실이라 충격먹어서 엄마도 이거 알앗으면 해서 말했던건데....... 뭐 가짜뉴스에 이상한 소문일수도 잇겟고 제가 잘못말한걸수도 잇겟다만 엄마는 저한테 한국남자 중국남자 뭐 중국 얘기만하면 혐중이라고 하고..... 뭐 저보고 극우냐고 해요.. 아니 제가 뭐 윤석열 찬양이라도 했나요 뭐했나요 아니 ............. 엄마는 차분하고 성격이 좋으면 좌파라 햇고 소리 꽥꽥 지르고 평소에 화가나 있고 개보고 돼지라고 하는 사람들은 우파랬어요.... 아니 근데 저보고 극우라뇨..... 아니 진심 ...... 이재명이든 윤석열이든 아니 다 싫어요 진짜 그런 뜻으로 얘기한게 아닌데..... 오해하게끔 말햇을수도 잇겟는데요...... ... 아까도 엄마가 이번에 시진핑이 한국에 다녀왓을때 경주에 다녀온 식당이 불티나게 팔린다고... 그래서 대국의 황제가 한번 다녀와서 맛잇다고 하니 막 몰려든다고....... 막 엄마도 공산당 싫다햇엇고 시진핑 별로 안 좋아한다 햇엇는데.... 그냥 독재자 아닌가요....... 무슨 대국의 황제인가요...... 저는 그렇게 알고 잇엇는데 엄마는 이것도 뭐 저보고 극우냐 뭐라뭐라 혐중한다 뭐라뭐라하고... 아니 혐중하면 저희같은 중국인이 한한령이라고해서 막 쫒겨날거 이해는 하는데..... 또 엄마는 전쟁날까봐 무섭다고 하긴 햇어요 이것도 이해하는데..... 그럴수 잇죠 그래요 아니 뭐 당연히 중국인 입장에선 그럴 수 밖에요. 근데...... 극우다라면서 몇년 뒤에 이 나라 떠날거다 아무리 힘들어도 저한테 연락 하나도 하지 말라고....... 제 말 계속 잘라먹고 한국의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어떻게 대하는지 보라고...... 어떻게 하는지 저한테 말해보라고....... 한국이 그렇게 좋으면 계속 살으라고..... 그냥 푸는 방법은 없을까요 어떻게 그냥 말하는 방법은 없나요 그래요 제가 정치에 1도 모르는 애가 뭘 안다고 징징거리는데 답답하고 화가 날만하죠.................. 그냥 뭐 어떻게 할 방법이 없을까요 엄마 말로는 한국에 처음 왓을때 조선족이 제일 만만하니까 자꾸 막 부려먹고 월급도 안주고 쉬게 하지도 못하고 일만 시키고 화내고 지×한다고........ 조선족이라고 계속 한국에서 무시당하고 막 극우들이 혐중하고 특히 조선족을 싸잡아다가 욕한다고... 국힘에서도 그런다고... 그래서 극우가 제일 싫다고..... 그냥 글을 써보니까 그냥 제가 어리석은걸까요 제 생각이 잘못된걸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질문자님 생각이 잘못된것이 아니고 서로 생각이 다를뿐입니다. 어머님 생각이 그렇다한들 질문자님에게 강요할순 없지요. 강요에 억지로 할 필요도 없구요. 서로 다름을 이해한고 인정하는게 우선일듯 한데 어머님께서 많이 극단적이시네요. 힘내세요
자라온 환경은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하고 존중해주는것이 어떨런지요 서로의
관계를 위해서라도 나와다른 의견을 바꾸는건 쉽지 않아요 설령 그것이 사실이 아닌것에도요 그냥 두셔요 그리고 들어만 주세요 그러고 님처럼 신념가지고 열싲히 사시면 될듯해요 힘내세요
중국 사람들은 자국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고 개인적으로 자존심도 강해서 엄마는 비록 한국에 살지만 한국 사회나 사람들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거 같습니다. 더군다나 우리 한국 사회는 중국인이나 조선족을 낮게 보거나 깔보는 사람들도 있어 더욱더 반발심이 강한거 같은데 엄마를 설득 시키지 못하면 맞장구 치지는 못하더라도 반발심을 가져서는 안되며 엄마의 모국에 대한 애국심도 어느정도 이해 해 주어야 다툼이나 갈등이 없어 보입니다. 사람 성격은 절대 쉽게.변화지 않으며 살아가는 환경이 다르면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거기에 정치적인 성향마저 다르면 독립하는 방법 외 없으니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마음으로 협의점 찾아야합니다.
님의 감정은 정상이에요
엄마와 의견이 다르고 스트레스 받는건 당연합니다.
자신이 어리석거나 잘못한게 아니에요
단지 문화, 세대, 성장 배경차이로 생긴 갈등일 뿐이에요
대화를 할때 ' 나' 중심으로 감정표현, 정치 , 문화 논쟁은 잠시 피하고 감정 정리 후 이야기 해보세요
또는 친구나 상담사에게 이야기하며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