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네네츠족은 한국인보다 코가 낮고 납작한 편이며, 이는 극지방의 혹독한 추위에 적응하기 위한 진화의 결과입니다. 네네츠족이 살고 있는 시베리아 북극권 같은 극한의 환경에서는 콧대가 높고 뾰족할 경우 코끝이 동상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생물학적으로 동상을 예방하고 차가운 공기를 체온으로 데워 들이마시기 유리하도록 콧대가 낮고 넓은 형태로 발달했습니다. 반면 온대 기후에 적응해 온 한국인은 상대적으로 북방계와 남방계 특징이 섞이면서 네네츠족에 비해 평균적으로 콧대가 더 뚜렷하고 높게 형성된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