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금으로 생활하고 싶습니다 한국ETF VS 미국본토 ETF 뭐가 좋을까요?
배당금으로 생활을 하려 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만든 ETF가 있고(타이거, 솔 등...) 외국 본토 ETF가 있잖아요. 아이쉐어즈 같은곳....
연금저축이나 ISA쪽은 아직 넣을 여유가 없구요.
계획대로라면 1년 이내에 5천만원치 가량 구매할 수 있을듯 합니다.
10년 이내에 월배당 300만원~500만원이 목표구요.
한국ETF와 미국본토ETF 둘중 뭐가 나을까요?
고수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배당금으로 생활을 목표로 하신다면 한국 ETF와 미국 본토 ETF는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미국 ETF는 월 배당을 주는 경우가 많아 꾸준한 현금 흐름을 기대할 수 있고 글로벌 대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안정성이 장점입니다.
반면, 한국 ETF는 환율 리스크를 헤지할 수 있어 환율 변동에 걱정을 덜 수 있지만 배당 빈도가 낮고 주로 연간 1~2회 배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금 측면에서는 미국 ETF가 좀 더 복잡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미국 본토 ETF가 더 나은 수익률을 제공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환율과 배당 주기를 고려해 장기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원하신다면 미국 ETF를, 단기 환율 안정성과 국내 시장에 익숙하시다면 한국 ETF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기준으로 본다면 안정성이 더 나은 해외 ETF를 추천 드리나 금리 하락기이고 원화 환율 또한 평가절상 가능성이 있어 우선 국내 ETF로 시작을 하시되 어느 정도 배당 투자에 대한 감각과 수익률 예상이 가능한 시점에 해외 ETF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월 세전으로 배당 300~500만원 수익을 목표로 한다면 6% 연금리 기준으로 거의 6억원의 원금이 필요합니다. 저금리 시대에 결코 낮지 않은 월수익 목표치라 차근차근 실전 감각을 쌓고 공부도 하시면서 진행하실 것을 권합니다.
복리효과 등도 고려하여 수익금 시뮬레이션표를 엑셀 등으로 작성한 후 장기간 동안 운영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해외직접 투자 ETF는 달러로 받기 때문에 환율에 따라서 변동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현재와 같은 고환율이라면 원화로 환전시 큰 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우리나라 상장 ETF에 투자시 ISA계좌로 투자할 경우 배당금에 대한
비과세혜택이 제공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비과세 혜택도 한도가 존재합니다.
따라서 개인적으로는 장기적으로 배당을 꾸준히 받을 계획이 있다면 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것이 지금 상황으로는 좀 더 추천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위와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배당금을 사용하실 목적이라면
젊으시다는 전제하에 ISA로 최대 납입 한도로
국내 상장 ETF로 굴리시면서 추후 10년차에
가까워질수록 미국본토에 ETF를 매수하여
자금을 관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 배당금으로 월 300만 원에서 500만 원 정도를 벌고자 할 경우, 안정적인 배당수익률을 제공하는 한국 및 미국의 배당주 펀드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는 몇 가지 고려해볼 수 있는 펀드와 예상 자본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입니다.
1. 배당 수익률 고려
일반적으로 주식 배당 수익률은 연 2%에서 5% 수준입니다. 이 수익률을 바탕으로 계산하면, 원하는 월 수익(300만 원~500만 원)을 달성하려면 다음과 같은 자본이 필요합니다.
연 3% 수익률 기준 (평균적인 배당주 펀드 수익률):
월 300만 원 목표: 1년에 약 3,600만 원을 벌어야 함.
3% 배당 수익률을 기준으로, 약 12억 원 필요.
월 500만 원 목표: 1년에 약 6,000만 원을 벌어야 함.
3% 배당 수익률을 기준으로, 약 20억 원 필요.
연 5% 수익률 기준 (고배당주 펀드):
월 300만 원 목표: 약 7.2억 원 필요.
월 500만 원 목표: 약 12억 원 필요.
2. 추천할 만한 한국 배당 펀드
미래에셋 고배당 ETF (TIGER 고배당 ETF)
한국의 대표적인 고배당 ETF 중 하나로,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추구합니다.
KB 스타 고배당 ETF: 꾸준한 배당주로 구성된 ETF로, 중장기적인 투자에 적합합니다.
3. 미국 배당주 ETF
미국 시장에서는 배당 성향이 강한 기업들이 많아 다양한 배당주 ETF가 있습니다.
Vanguard Dividend Appreciation ETF (VIG): 안정적인 배당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들로 구성된 ETF.
iShares Select Dividend ETF (DVY): 고배당주를 포함한 미국 내 다양한 배당주로 구성된 ETF.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SCHD): 고배당주에 집중된 ETF로, 배당 수익률이 비교적 높습니다.
4. 결론
배당주 펀드로 월 300만 원에서 500만 원을 벌기 위해서는, 배당 수익률에 따라 7억 원에서 20억 원 이상의 자본이 필요합니다. 한국의 고배당 ETF나 미국의 배당주 ETF를 통해 투자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원한다면 다양한 펀드를 분산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배당에 따른 세금도 고려해야 하므로, 세제 혜택이 있는 금융상품이나 절세 전략을 함께 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미국주식 직접투자 추천합니다 가급적 섞어서하는것을 추천하지만 둘중하나라고하면 장기적으로 상승할것이라고 보이고 분산투자개념도되는 달러화로 투자하는것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두 ETF의 경우 아마 지수추종을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주가의 흐름은 사실상 큰 차이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운용수수료, 세금 등을 보시면 좋습니다.
장기투자를 생각하신다면 세금도 당장 크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을 수 있습니다만,
현재 상황에서는 큰 돈을 매도하신다면 해외가 좀 더 불리하기는 합니다.
국내 ETF도 운용사별로 운용수수료가 다 다르기 때문에 알아보시고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한국 ETF는 연금저축이나 ISA 등 세제 혜택이 있는 계좌로만 편입하셔도 충분하고, 그 외에는 모두 미국 상장 ETF 직투를 통해 최대한 현금흐름을 만드시는 것이 더 유리한 전략입니다. (* 특히, 한국에 투자하는 주식 ETF는 최대한 배제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배당금으로 생활하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저라면 5,000만원을 골고루 분산해서 한국발행 미국 지수 추종 ETF와 미국 ETF에
골고루 분산해서 투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