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너무 쓰레기 남친을 사귀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친구 남친이 진짜 너무 쓰레기입니다.. 다중인격 같아요. 너무 이기적입니다. 데이트비용도 친구가 훨씬 많이 내고 친구가 데이트할때마다 픽업해요.. 이거야 뭐 여유있는 사람이 할 수 있다고 치는데, 친구한테 욕할때도 있고 손까지 올린 적도 있대요.. 또 다음날 되면 다시 사이 좋아진다는데.. 어떻게 해야 저희의
말을 들을까요?
친구분의 남친이 그런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는데도 안헤어지고있다면 남들은 알수없는 콩깍지가 씌인 것같습니다.
그런 콩깍지가 씌었을땐 그누구가 뭐라해도 귀에 들어오지않아요.
직진만할뿐이죠.
그냥 두세요. 친구분인 세게 데여봐야 정신을 차립니다.
안녕하세요 탁월한테리어입니다 친구의 입장에서 그걸 말릴이유가 있나요 사랑을 하면 꽁깍지에 씨인다고 하죠 손지검까지 하는 사람을 계속해서 만난다는건 늦은거같아요 시간이 답입니다
그분이 인생의 교훈을 비싸게 치루고 싶으셔서 그런것같아요! 걱정되는 마음은 정말 이해가 가지만.. 그래도 친구분의 개인적인 일이고 감정이니 크게 스트레스 받지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마 뭐라고해도 정신 못 차릴거에요
옆에서 친구들이 아무리 이런저런 말들을 해주어도 당사자 귀에는 잘 들어오지 않을거에요.
대게 그런 경우는 본인이 사람에게 데여 본 후에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더라구요.
친구로서 해줄 수 있는 말들고 조언들은 해주시면 좋겠지만, 이미 그 사람을 좋아하고 있는 친구분 입장에서는 크게 와닿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꼭 제 친구 이야기 같아서 답변 남깁니다.
가장 심각한 건 상대가 그렇게 이기적이고 폭력성 까지 있음에도 그 사람을 못 떠나는 친구 분이세요.. 이건 옆에서 아무리 뜯어 말리고 좋은 조언을 해도 방법이 없어요. 저도 달래보고 화도 내봤습니다..
심지어 친구가 돈 까지 뜯기고 결국 본인이 차이고 나서야 그 관계를 어쩔 수 없이 정리하더라구요.
그전까진 부모님,하느님,부처님이 와도 못 말립니다..
너무 소중한 친구라 할 지라도 본인이 깨달을 때 까지 그냥 두세요.
안녕하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
친구분 남자친구에 대한 다소 부정적인 언급을 하셨는데, 친구분 남자친구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나는 친구분의 마음의 방향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친구분이 너무 착하고 그 남자친구를 너무 좋아하는 건 아닌지 하는 걱정이 듭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제3자가 말하는 것은 의미가 없고
결정은 친구분이 하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사람을 좋아하면 단점은 잘 안 보인다고 합니다. 친구분을 믿고 지켜봐주시는 것이 친구분을 위한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간을 두고 둘이 만나다보면 헤어지든지 만나든지 어느 시점에 가서는 결론이 날 거 같아요.
사람 개개인 성향에 따라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는 감정이 다르기 때문에 솔직히 간섭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에서 욕을 하거나 손까지 올린 것은 분명히 쓰레기 행동이 맞습니다. 하지만 친구가 받아들이니 하는 행동이 아닐까요? 지적을 하거나 말을 한다면 친구 남자친구에게 직접적으로 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친구 남자친구에게 직접적으로 말을 하기 어려우면 그냥 친구에게 저런 남자가 왜 좋은지 물어보고 판단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질문해주신 쓰레기 남친을 사귀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인격적으로 하자가 있는 사람이라면 남친이 아니라
그냥 친구라도 손절을 해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당사자 본인이 아니시고 본인의 친구분 이야기라면
어쩔 수 없이 옆에서 한 두번 정도 조언해주시는 것에서 그쳐야 할 것입니다.
비오는 날에서 얼큰한 수제비7입니다.친구가 아무리 쓰레기인 남자친구를 사귀어도 그시기에는 뭐라고 해봤자 님만 나쁜넘이 되기에 그냥 나두시는것이 좋습니다.괜히 이야기해서 헤어지면 그화살은 님한테로 가니 그냥두세요.
친구가 사귀는 남친이 너무
쓰레기 라고 하셨는데요
주위 사람은 그것을 보는데
당사자는 그것을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인식하고 잘못된 부분을 보지못하는 지금은 어떤말을 해도
귀에 안들어 옵니다
조금더 기다려 보시고 참견
하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청렴한텐렉240입니다
사람은 상대적이라 생각합니다
쓰레기인지 아닌지는 그 친구가 판단할일입니다
남의 연애나 가정사는 개입하는게 아닙니다
잘해야 본전이기 때문입니다
데이트비용도 친구가 더 많이 내고 또 친구한테 욕하면서 손까지 올렸는데 아직도 만나는것을 보면 소위 콩깍지가 껴서 그런것 같네요. 이럴때는 주위에서 아무리 뭐라해도 말을 안듣습니다.
친구가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결단을 내릴 수 있도록 감정 공감부터 시작하여 객관적인 시각을 갖게 하고 친구가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건강한 관계를 원하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