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인 집에서 모임을 했는데 꽃게를 쪄서 주더라구요. 지인이 살과 껍질까지 씹어서 먹던데 껍질이 더 영양이 좋은가요?
치아가 손상될까봐 걱정도 되고 워낙 맛있게 드셔서 신기하기도 하더라구요.
저는 살만 발라서 먹었는데 껍질까지 씹어서 먹는 사람은 제대로 먹는 건지 뭐든 껍질이 영양소가 더 좋다고는 알고 있는데 갑각류를 껍질채 먹는 사람들은 올바른 섭취법인지 궁금해지더라구요. 치아가 거의 다 임플란트라서 부러질 일은 없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꽃게의 주요 영양성분은 살에 집중되어 있답니다.
[꽃게 성분]
살에는 양질의 단백질, 타우린, 아연, 세레늄같은 미네랄이 많아 심혈관 건강, 피로 회복에도 좋답니다. 그 반면에 껍질은 키틴, 키토산이 주 성분이며, 식이섬유 성격을 띄어 장내 환경 개선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소화 효소로는 키틴을 거의 분해하지 못해서 실제 흡수되는 영양은 거의 없답니다.
[안전성 이슈]
갑각류 껍질은 매우 단단해서 치아마모, 미세 균열을 일으키며, 씹는 과정에 날카고운 조각은 식도, 위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가 있으셔서 위험성이 아예 없어지는건 아니랍니다. 임플란트 자체는 강하겠지만, 주변 잇몸과 치아에는 부담이 될 수 있겠죠. 껍질에는 환경에 따라서 중금속 이슈도 있어서 유의하시는 것이 좋답니다.
>>> 따라서 꽃게를 제대로 드시려면 살을 중심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답니다. 껍질을 일부 씹어드시는건 개인적인 식습관이겠지만, 영양면에서 필수적이거나 더 우수한 방법은 아닙니다. 치아나 소화기 부담을 고려하시면, 살만 발라서 드시는게 충분히 건강한 방식이 되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1명 평가꽃게 껍질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키틴과 칼슘이 매우 풍부하여 영양학적 가치가 높지만, 입자가 단단하여 그대로 씹어 먹으면 소화 흡수율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임플란트와 잇몸에 무리한 충격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껍질을 직접 씹기보다는 육수를 내어 성분을 우려내거나 곱게 가루를 내어 요리에 활용하는 것이 치아 건강을 지키면서도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키토산을 안전하게 섭취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