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약에 대해서 선생님들께 문의 좀 드리겠습니다
제가 14년째 신경안정제와 항우울제 혈압약 당뇨약 등을 하루에 약을 한 15 가지 정도 먹고 있는데 이종구 예약이 간 손상이나 이런 것은 별로 없는지요 오래 먹게 되면은 어떠한 현상이 있는지요
약을 안 먹게 되면은 발작 증세가 같은 것이 있어서 인데놀 정이나 신경안정제 항우울제 등을 먹어야 합니다 이런 약들이 장기적으로 먹게 되면은 감상 의미가 있고 심장에 무리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술보다는 났죠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약을 많이 먹고 있으시네요. 어떤 약을 먹으시는지 알려주셔야 간에 부담이 되거나 심장에 부담이 되는지 판단이 가능하겠습니다.
진료 받으시는 선생님들께 하루에 먹는 약이 너무 많아서 줄일 수 있는 약을 줄이고 싶다고 이야기 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술보다 낫다 아니다 이야기 드릴수는 없지만 약은 얻을 수 있는 부분이 있고 부작용으로 간에 부담이 되느니것이고 술은 얻을게 전혀 없다는걸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혈압약, 당뇨약, 항우울제, 신경안정제 모두 적응증이 된다면 복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부작용이 없는 약물은 존재하지 않으며 부작용 대비 이득을 고려하였을 때 이득이 크다면 그러한 부작용을 감수하고 복용하는 것입니다. 당뇨, 혈압약은 충분히 약물치료로 인한 심혈관, 뇌혈관 질환을 낮추는 것으로 이미 충분히 확인되었기에 장기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고려하더라도 복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만 해당 질환이 약물의 종류도 다양하므로 필요시 계열이 다른 약제로 변경이 필요할 수는 있습니다. 해당 질환 약물은 매우 다양하여 단순히 간이나 심장의 무리를 따지기에는 범위가 너무 넓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떠한 성분의 약물들을 복용하고 있으신지 말씀해주시지 않아 정확한 상담을 어렵습니다. 다만 병의원에서 장기간 처방을 해주는 약물들이 주인 것 같으며 그러한 약물들은 장기 복용하여도 안전하기 때문에 특별히 부작용 증상이 없으시다면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상기 약물들은 같은 질환이라도 처방하는 약물의 성분이 다양합니다.
처방받은 약물들의 성분을 제시해 주시면 상호작용이나 장기적 간독성 등을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약은 약효과 부작용이 항상 동시에 존재합니다. 최대한 이로운 효과를 효율적으로 낼 수 있는 약을 처방하는 것이 담당의사의 몫입니다. 모든 약이든 먹는것 보단 안먹는게 부작용은 덜합니다. 하지만 필요한 약을 반드시 먹는 것이 좋으므로 처방하는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실제로도 많은 종류의 약을 복용하는 것은 추후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현재 약제 종류가 많다고 반드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며 간기능이 반드시
올라가는 것은 아닙니다. 줄일 수 있는 약이 있다면 줄이는 것이 좋지만 당뇨, 혈압약은
감량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신경안정제의 숫자를 줄이는 것은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한알의 약을 감량하는 것이 간기능 부담을 줄일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서원 의사입니다.
간에서 특정 약을 분해하고 대사한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약을 많이 복용하신다면 간에 무리가 갈 수는 있습니다. 또한 일부 약에선 간독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용법, 용량을 잘 지켜주시고 혈액검사 등의 건강검진을 받으시면서 약 복용에 관하여 주치의와 상의하시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약을 먹는 것 대신 술을 드시는 것으로 해결될 일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고혈압이나 당뇨약은 장기간 복용이 필요하고 약 복용으로 인해 부작용의 우려는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신경안정제의 경우에는 간수치가 오른다는 단점, 의존성이 생긴다는 문제가 있기는 하나 결국 심리적 안정에 더 이득이 된다고 하면 장기적으로 복용해야 하구요. 심장에 대한 무리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