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수술 후 봉합사 이출 발생 가능성은 얼마나 되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발목 수술 후 봉합사 이출이 발생했었는데

(제거 완) 갑자기 궁금하더라구요.

이런 봉합사 이출의 주된 원인과

발생률은 얼마나 되나요?

  • 1번 째 사진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수술 시 피부 깊은 층(진피층, 피하조직, 인대 등)을 매듭짓기 위해 녹는 실(흡수성 봉합사)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본래 이 실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체내 수분이나 효소 작용으로 분해되어 흡수되어야 하지만 분해되는 과정에서 인체가 실을 '이물질'로 인식하여 피부 밖으로 밀어내거나(밀어 올림), 분해 속도가 느려 피부 표면으로 튀어나오는 현상을 봉합사 이출이라고 합니다.

    봉합사 이출의 발생 빈도는 수술 종류, 봉합 기술, 사용하는 실의 종류, 수술 부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피하 봉합을 시행한 수술에서 보통 약 1% ~ 5% 내외 수준으로 보고되며, 드물지 않게 접할 수 있는 흔한 합병증 중 하나입니다.

    발목처럼 피부가 얇고 장력(땡기는 힘)이 크며 움직임이 많은 관절 부위는 다른 부위보다 피하 조직 두께가 얇아 내부 봉합사의 매듭이 피부 표면과 가까이 위치하기 쉽고, 이 때문에 발목이나 손목, 성형외과 수술 등에서 상대적으로 이출 현상이 더 자주 목격됩니다.

    현재 봉합사의 제거를 완료하셨다면 대부분의 경우 이물 반응의 원인(실)이 사라졌으므로 소독 관리만 잘 해주시면 상처는 금방 깨끗하게 호전되므롳실을 뽑아낸 작은 구멍 자리가 붉어지거나 고름이 나오지 않도록 며칠간 연고 및 소독 관리를 잘 해주기 바랍니다.

    혹시 수술 흉터 선을 따라 또 다른 조그만 피지/여드름 같은 붉은 혹이 올라오거나 실 끝이 살짝 보인다면, 억지로 손으로 짜거나 당기지 마시고 병원에 방문하여 안전하게 제거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봉합사 이출은 수술에 사용한 실이 피부 밖으로 밀려 나오는 현상으로, 흡수되지 않는 실이나 흡수 지연 이물 반응 등이 주요 원인입니다. 발생률은 수술 부위, 봉합사 종류, 수술 방법에 따라 달라져 “모든 발목 수술에 공통으로 적용할 정확한 발생률은 없습니다.“ 사진처럼 봉합 부위에 살이 나온 흔적이 있다면 이물 반응일 수 있지만, 감염이나 상처 회복 지연 여부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살이 다시 나오거나 붉어짐.열감.부종.고름.통증이 심해지면 수술한 병원에서 진료받으세요. 임의로 실을 잡아당기거나 제거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빠른 회복을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우리몸의 이물반응이나 연부조직이 얇은 해부학적인 특성, 흡수과정이 불완전하거나 지연되는 경우 나타날 수 있으며 대략적으로 1-5% 이내 이지만 발목과 같이 피부가 얇은 조직은 3-8%까지 증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