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구멍 밖으로 삐져나온 코털을 뽑으면, 왜 눈물이 핑 돌까요?

거울 보다가 삐죽 튀어나온 코털 하나가 거슬려서 '훅!' 하고 뽑았을 뿐인데, 진짜 너무 아프고 자동반사적으로 눈물이 주르륵 흐르잖아요. 코점막과 눈물샘을 연결하는 뇌신경(삼차신경)이 바로 옆에 붙어 있어서 통증 신호가 오작동을 일으키는 거라는데, 인체의 회로가 이렇게 아슬아슬하게 엮여 있나 싶어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코털을 뽑을 때, 느끼는 통증은 코 점막의 감각을 담당하는 삼차신경을 강하게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이 신경은 눈물샘과도 연결되어 있어서 자극이 전달이 되면서 반사적으로 눈물이 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인체의 신경 회로가 가깝게 이어져 있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