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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한다람쥐109
화목한다람쥐10923.04.11

주식 무상증자와 유상증자 차이?

안녕하세요

주식투자하면서 공시를 보면 유상증자를 한다가나 무상증자를 한다는 공시를 가끔보는데요

유상증자와 무상증자 차이가 무엇이고 이게 주가에 어떤 영향을 끼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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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먼저 무상증자와 유상증자에 대해서 정의하게 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유상증자

      회사가 회사운영을 위한 자금을 구하기 위해서나 혹은 신규사업을 위한 자금이 필요한 경우 신규 주식을 발행하여 이러한 자금을 마련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신규주식 발행을 통한 자본금 확충의 대상으로는 기존주주나 제3의특정인을 통해서 자본을 조달하는 방식등이 있습니다. 유상증자는 회사 입장에서는 신규 자금이 유입되어서 좋으나 주주 입장에서는 유통되는 주식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좋지 않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 무상증자

      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이익잉여금이나 혹은 자본잉여금의 자본전입을 통해서 주식 수가 증가하게 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실제 주식 대금의 납입이 없이 주식수가 늘어나게 되지만 기존 주주들은 가지고 있던 주식보유량만큼 무상으로 주식을 받게 되면서 호재로 시장에서는 받아들이게 됩니다.

    두 종류의 증자는 모두 주식이 수가 추가적으로 증가하는 것이다 보니 향후 주식이 무거워져서 상승시에는 큰 탄력을 받지 못할 수 있는 악재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상증자는 기존 주주들에게 회사가 가지고 보유하고 있던 자본금을 무상으로 나누어주는 행위이다 보니 주식시장에서는 호재로 받아들여서 큰 상승을 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유상증자의 경우에는 어떤 상황에서 어떤 목적으로 발행되고 발행 주체가 누구인지에 따라서 주가가 하락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M&A를 위한 유상증자의 경우에는 호재로 받아들여서 상승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보니 주가의 방향은 확정하기 힘듭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무상증자와 유상증자는 기업이 주식을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 중 두 가지입니다.

    무상증자는 기업이 기존 주주에게 무상으로 주식을 증여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기업이 발행한 주식 수를 늘리지 않으면서도 주주들의 지분율을 유지하면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무상증자를 통해 주주들은 더 많은 주식을 보유할 수 있게 되고, 기업은 주식 발행으로 인한 자금 조달에 따른 부담이 적어지게 됩니다.

    유상증자는 반면에 기업이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고, 이를 주식시장에서 유상으로 판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경우 기업은 새로운 자금을 조달할 수 있지만, 주주들은 자신들의 지분율이 상대적으로 낮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유상증자는 기업에게 자금 조달의 부담을 주는 대신 주주들의 지분율을 희생하는 방법입니다.

    결론적으로, 무상증자와 유상증자는 기업의 자금 조달 방법 중 두 가지이며, 무상증자는 주주들의 지분율을 유지하면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방법이고, 유상증자는 주주들의 지분율을 희생하고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장효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 유상증자

    유상 = 어떤 행위에 대하여 보상이 있음. 즉, 돈을 내야 함.

    돈을 내고 증자를 받음

    2. 무상증자

    무상 = 보상이 없음. 즉, 돈을 낼 필요가 없음.

    돈을 내지 않고 증자를 받음

    주주 입장에서는 돈을 내야만 주식을 주는 유상증자보다, 돈을 내지 않아도 주식을 주는 무상증자를 훨씬 더 선호하며.

    때문에 유상증자는 악재로, 무상증자는 호재로 작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본인이 경험 또는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한 정보글로, 일부 착오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무상증자는 회사의 이익잉여금을 자본금으로 편입하여 주식수를 늘리고

    보통 호재로 작용합니다 (재무건전성 등의 이유로)

    유상증자는 주주들로부터 자금을 납입받아 주식수를 늘리는 것으로

    보통 악재로 작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