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북극같은 극지방에도 공룡이 살았나요?
지금은 멸종했지만 지구 곳곳에는 공룡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남극이나 북극처럼 환경이 극단적인 극지방에도 공룡이 살았나요?
네, 공룡은 지금의 북극과 남극에 해당하는 지역에도 살았는데요 다만 당시의 극지방은 오늘날처럼 얼음과 눈으로 뒤덮인 환경이 아니었고, 기후와 생태계가 지금과는 많이 달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선 공룡이 번성했던 중생대, 즉 지금으로부터 약 2억 5천만 년 ~ 6천 6백만 년 전에는 지구 전체가 지금보다 훨씬 따뜻한 온실 기후였는데요 이때는 극지방에도 빙하가 없었고, 남극과 북극에는 침엽수림, 양치식물, 은행나무류 등의 울창한 숲이 자라 있었습니다. 하지만 극지방이기 때문에, 여전히 긴 겨울철의 극야와 낮은 온도, 그리고 짧지만 강한 여름철 햇빛 같은 특수한 환경이 있었습니다.
알래스카, 캐나다 북부 같은 고위도 지역에서 다양한 공룡 화석이 발견되었는데요 예를 들어드리자면 하드로사우르스, 트리케라톱스류, 티라노사우루스류의 친적 정도에 해당하는 공룡들이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이 공룡들이 계절 이동했을 가능성을 제시했으나, 뼈의 성장선 분석에 따르면 일부는 아예 북극에 상주하면서 긴 겨울을 버텼다는 증거도 있습니다. 즉 극지방에서의 공룡 생존이 가능했던 이유는 극지방이라고 해도 오늘날과 같이 빙하가 있었던 것이 아니고, 식물 또한 풍부한 환경이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중생대당시 남극북극은 지금보하 훨씬 따듯해서 계절성이 강한 숲이 발달했고, 하드로사우르스류 트로오돈류같은 공룡들이 실제로 서식했다고합니다.
극지방공룡들은 긴 겨울 암흑기와 계절적인 식량부족에 적응하기위해서 느린성장이나
계절적인 이동, 혹은 낮은 대사율조절같은 생리적 전략을 썻을것으로 추정되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네 북극, 남극 지역에도 공룡 화석이 발견이 되었답니다.
당시 기후가 지금보다 온화해 숲이 있었고 공룡들은 긴 겨울에도 적응해 살았답니다.
현재까지의 화석기록을 보면, 극지방에도 공룡이 살았었다는 증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남극에서는 글라키알리사우루스와 유사한 용각류 공룡 화석이 발견되었고
북극에서는 파키리노사우르스와 같은 각룡류 공룡과 트로오돈 같은 소형 육식 동물의 화석도 발견되었죠.
중생대에도 계절에 따른 온도변화나 극야현상 등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전략들을 갖추고 있었을 것이고
이러한 전략으로 극지방에서도 공룡이 존재하였으며,
매우 다양한 환경에서 적응하여 번성했었던 것을 화석 등을 통하여 알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네, 극지방에도 공룡이 살았습니다.
공룡이 전 세계에 살았으며, 남극과 북극 같은 극지방에서도 공룡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다만, 공룡이 살었던 때에는 지금의 극지방처럼 춥고 눈으로 덮여있던 환경이 아니라 지금보다 훨씬 온화했고, 여름에는 24시간 해가 떠있었으며 겨울에는 24시간 해가 지는 환경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이중철 과학기술전문가입니다.🙂
과연 공룡이 남극과 북극 같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았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질문을 해주셨네요.
공룡 시대의 지구 환경에 대한 놀라운 사실을 최대한 명쾌하게 답변해 드릴게요! ✨
1. 질문의 요지
현재의 남극과 북극처럼 극단적인 환경을 가진 극지방에도 공룡이 살았는지 궁금해하시는군요.
2. 답변
가장 중요한 점: 네, 맞습니다.
공룡은 남극과 북극을 포함한 극지방에도 살았습니다.
하지만 당시의 극지방은 지금처럼 얼음으로 뒤덮인 혹독한 환경이 아니었습니다.
3. 구체적인 설명 및 근거
이유: 공룡이 살았던 중생대(Mesozoic Era)에는 지구 전체의 기온이 지금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았고, 대륙의 위치도 현재와 달랐습니다.
그 결과, 극지방에도 영구적인 빙하는 없었고, 툰드라 대신 울창한 숲이 우거진 온화한 기후였습니다.
하지만 겨울에는 햇빛이 들지 않는 극야(polar night)가 존재했기 때문에, 극지방에 살던 공룡들은 이 특별한 환경에 적응해야 했습니다.
4. (참고) 실제 사례/대응방안 등
화석 증거:
- 남극: 남극대륙에서는 오리주둥이 공룡(hadrosaur), 갑옷 공룡(ankylosaur)의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는 당시 남극이 지금처럼 얼어붙은 땅이 아니었음을 증명합니다.
- 북극: 알래스카 북부 지역에서는 트로오돈(Troodon)과 같은 육식 공룡, 하드로사우루스류 공룡 등 다양한 공룡의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특히 어린 공룡의 화석도 함께 발견되어, 이들이 계절에 따라 이동하지 않고 극지방에서 일 년 내내 서식했음을 시사합니다.
생존을 위한 적응:
- 극지 공룡들은 긴 겨울의 어둠 속에서도 먹이를 찾고 추위를 견뎌야 했습니다.
과학자들은 일부 공룡이 깃털을 가지고 있어 추위를 이겨내고, 다른 공룡들보다 더 느린 신진대사로 겨울을 보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5.결론
공룡들은 지구 전역에 서식했으며, 심지어 지금의 극지방까지 그들의 생명력이 닿았음을 화석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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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이 조금이라도 해소되셨기를 바랍니다.
언제든지 더 궁금한 것이 생기면 똑똑 문을 두드려 주세요~.👋
이상, 이중철 과학기술전문가였습니다.🙂
감사합니다.네, 극지방에서도 공룡이 살았습니다. 중생대에는 현재보다 지구의 평균 기온이 훨씬 높아 남극과 북극 지역에도 빙하가 없는 숲과 같은 환경이 조성되었으며, 이곳에서 계절 변화에 적응하며 서식했던 다양한 종류의 공룡 화석들이 실제로 발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