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지을 때 올리브오일을 넣으면 좋은가요?
밥을 지을 때 올리브오일을 넣으면 좋다고 들었는데요.
어떠한 영양적인 이유 때문인가요?
올리브오일 외 넣어도 되는 다른 기름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류호연 영양사입니다.
올리브유는 건강한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혈당 급상승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지방이 소화를 천천히 진행하게 만들어 식후 포만감이 오래 갑니다. 다이어트하면서 밥을 포기하기 힘든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밥을 지을 때 올리브오일을 소량 넣으면 몇가지 영양적 이점이 있습니다. 올리브오일에는 단일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밥의 질감을 부드럽게 하고 윤기를 더해 식감을 좋게 만듭니다 .또한, 올리브오일에 함유된 항산화 물질이 밥을 짓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화를 억제하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올리브오일 외에도 밥을 지을 때 아보카도 오일이나 코코넛 오일을 소량 넣어도 비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오일 역시 단일불포화지방산이 많고 발연점이 높아 안정적이며, 코코넛 오일은 중쇄지방산을 포함하고 있어 에너지 대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우향 영양사입니다.
올리브오일을 넣으면 기름이 전분 입자를 코팅해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하고 밥알이 윤기 나며 잘 퍼지지 않으며 올리브오일은 불포화지방산과 항산화 성분 덕분에 건강에도 이점이 있습니다. 다른기름으로는 참기름, 코코넛오일도 가능하지만 각각 향과 특성이 강해 취향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올리브유를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참기름을 조금 넣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맛과 향 때문입니다. 밥 외에 올리브 향이 올라와서 조금 더 밥이 맛있다고 느껴집니다. 또한 쌀이 반지르르해지는 효과 있어서 관능에 좋습니다.
올리브유를 넣으면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가 촉진됩니다. 그리고 그 함량도 상승합니다.
올리브유에는 올렌산이 들어 있습니다. 이러한 폴리페놀 성분으로 인해서 밥만 먹을 때에 비해 혈당의 급격한 상승이 억제가 됩니다.
올리브유에 의한 포만감 상승으로 많은 양의 식품을 섭취하지 않도록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많이 넣으면 맛이 없어지고 기름의 산패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밥을 짓고 빨리 먹지 않으면 그 품질이 현격하게 저하될 수 있습니다.
한번 소량으로 올리브유 한 스푼 넣고 밥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밥을 지을 때 올리브오일을 넣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밥알이 윤기 있고 부드러워져 소화에도 이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올리브오일 외에도 들기름, 카놀라유, 참기름 등 불포화지방이 풍부한 기름을 소량 활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안녕하세요. 정준민 영양전문가입니다.
네 좋긴 한데요.... 이게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하기 떄문이죠
그런데... 그냥 따로 먹는게 더 신선하고 좋다는 의견들이 많답니다.
다른것도 마찬가지예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
밥을 지을때 올리브오일을 넣는 것은 몇 가지 영양적, 기능적 이점이 있습니다. 먼저 올리브오일은 대표적인 불포화지방을 공급해주며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과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기름을 약간 첨가하면 쌀의 전분이 코팅되어 밥이 더 윤기 있고 고슬고슬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과 비타민E가 포함되어 있어서 산화 스트레스 완화에도 긍정적입니다.
넣는 양은 소량(1~2작은술)이 적당합니다. 올리브오일 외에도 아보카도 오일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근데 열에 약한 기름이 대부분이라 올리브오일, 아보카도 오일정도로 소량만 넣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들기름, 참기름, 코코넛 오일은 향이 강해서 밥 맛을 해치기도 합니다.
차라리 조리 직후 마지막에 열어서 조금 뿌려서 휘저어주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 할 수 있겠습니다.
참조가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