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를 기록하며 달러 강세와 원화 약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주요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의 금리인상과 자산매입 축소 등 긴축적 통화정책으로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고,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로 안전자산인 달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습니다.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인한 무역수지 적자 지속도 원화 약세 요인입니다. 아울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갈등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원화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다만 한국은행의 시장 안정화 조치, 수출 호조에 따른 경상수지 개선 기대 등이 환율 급등을 제어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환율 동향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