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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실한홍학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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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수출국포럼? 이게 무엇인가요?

가스 수출국끼리 모여서 포럼을 여는 것 같은데

뭔가 담합하려고 하는 느낌이 있어서

전체적으로 왜 만들어졌는지?

어떤 가스를 가지고 포럼을 여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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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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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유영 관세사입니다.

    가스수출국 포럼(Gas Exporting Countries Forum, GECF)은 석유수출국기구(Organization of the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 OPEC)와 유사한 가스 수출국들의 협력체입니다. 천연가스 교역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천연가스 생산국 및 수출국의 공통의 이익을 대변하고 결속을 촉진하기 위해 2001년 결성되어 2008년 정식기구가 된 단체로, 러시아, 이란, 카타르, 베네수엘라, 나이제리아 등을 포함한 17개 회원국(정식멤버 및 옵저버 국가)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현재는 20개국의 회원국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 회원국은 전 세계 가스 공급의 대부분을 생산하고 수출합니다.

    GECF는 회원국 간의 가스 시장 정보 교류와 협력, 가스 생산과 수출 관련 이슈에 대한 의견 교환 등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회원국 간의 가스 수출 계획 조정과 가격 안정화 등의 활동을 통해 국제 가스 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카타르 도하에 GECF 본부가 설립되어 있으며 초대 사무총장은 모하메드 아델리(Mohammed Hossein Adeli)입니다.

    GECF의 설립 목적은 글로벌 마켓에서 천연가스의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것으로, 온실가스 배출과 관련하여 회원국이 대부분 산유국이라 석유보다는 석탄 사용에 반대하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GECF는 천연가스 생산과 관련해 OPEC와 같이 쿼터를 할당하기 보다는 각 회원국의 독립과 자율적 결정을 존중하며,천연가스는 지역적인 상품인 관계로 국가 간 파이프라인을 통한 수출을 통제할 수 없는 이유 등 특성상 OPEC와 같이 카르텔화(Gas-OPEC)되기 어려운 구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왕희성 관세사입니다.

    가스수출국포럼(GECF, Gas Exporting Countries Forum)은 천연가스를 생산하는 12개국의 모임으로, 2008년 12월 러시아의 주도하에 공식 기구로 출범하였습니다. (알제리, 볼리비아, 이집트, 적도 기니, 이란, 리비아, 나이지리아, 카타르, 러시아, 트리니다드 토바고, 아랍에미리트, 베네수엘라 12개국)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성격이 유사하여 ‘가스 OPEC’으로 불리기도 하는 해당 기구는 카타르 도하에 본부를 두고 공동 가스 개발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점차 천연가스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 세계 가스 시장에서의 수요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GECF의 기본적인 목표입니다.

    주 업무는 전 세계 가스 탐사 및 생산 동향 파악, 가스에 대한 예상수요와 공급의 균형 추구, 전 세계 가스 생산 및 수송 기술 지원, 가스 시장의 개발, 환경 제약에 대한 다자 협정과 가스 소비의 지속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환경적 접근방향 강구, 회원국의 인적 자원 개발 촉진 등이 있다는 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민 관세사입니다.

    가스수출국포럼(GECF, Gas Exporting Countries Forum)은 2008년 12월 23일에 정식기구가 된 단체입니다.

    이는 OPEC과 성격이 유사하며, 국제적 영향력을 발휘해 보자는 목적으로 결성한 것으로 카타르 도하에 본부를 두고 공동 가스 개발 프로그램 등을 수행합니다. 이 포럼에는 러시아, 이란 등 12개 국가가 가입되어 있으며 해당 국가들은 전 세계 가스 매장량의 73%, 생산량의 4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GECF의 결성은 천연가스 가격의 폭등을 막기 위한 것이 목적이지만, 일부에선 러시아가 천연가스 통제를 위해 결성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기도 합니다. GECF는 천연가스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천연가스 생산국도 OPEC과 유사한 형태의 카르텔을 형성, 가격 담합이나 공급량 조절로 회원국의 이익 극대화를 추구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답변 내용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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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민 관세사 드림

  • 안녕하세요. 이재상 관세사입니다.

    가스수출국포럼( = Gas Exporting Countries Forum, GECF )이란, 전 세계 천연가스를 생산하는 12개 국가들이 세계 가스 생산의 조정과 회원국 간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만든 국제정부기관으로써, 회원국은 알제리, 볼리비아, 이집트, 적도 기니, 이란, 리비아, 나이지리아, 카타르, 러시아, 트리니다드 토바고, 아랍에미리트, 베네수엘라 12개국이고 이라크, 카자흐스탄, 네덜란드, 노르웨이, 오만 4개국이 옵서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16개의 국가는 전 세계 가스 매장량의 73%, 생산량의 42%를 차지하는 국가들이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성격이 비슷하여 ‘가스 OPEC’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GECF는 천연가스의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환경 친화적 개발, 사용 및 보존을 계획하고 관리하며, 천연가스 자원을 통해 회원국의 주권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천연가스 자원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전 세계 가스 시장에서의 수요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GECF의 기본적인 목표입니다. 주 업무는 전 세계 가스 탐사 및 생산 동향 파악, 가스에 대한 예상수요와 공급의 균형 추구, 전 세계 가스 생산 및 수송 기술 지원, 가스 시장의 개발, 환경 제약에 대한 다자 협정과 가스 소비의 지속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환경적 접근방향 강구, 회원국의 인적 자원 개발 촉진 등입니다.

    다만, 천연가스가 원유와 달리 장기계약이 대부분이라는 특징 때문에 OPEC처럼 생산, 공급량 조절을 통해 가격에 변동이 어렵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하고 있으며, 러시아에 의한 천연가스 통제를 위한 기구라는 지적과, OPEC과 유사한 카르텔(에너지 블록)을 형성하여 가격 담합을 할 경우 큰 파장이 있을 것이라는 점, 세계 최대 보유량인 천연가스와 원유를 이용하여 러시아의 패권을 키우려고 한다는 점 등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성 관세사입니다.

    가스수출국포럼(Gas Exporting Countries Forum, GECF)은 천연가스를 생산하는 17개국(정식 멤버 13개국, 옵저버 국가 4개국)의 모임으로, 2001년 협의체로 출범하여 2008년 12월 러시아의 주도로 공식기구로 출범했습니다.

    GECF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처럼 국제적 영향력을 발휘해 보자는 목적으로 결성했으며, OPEC과 유사한 형태의 카르텔을 형성, 가격 담합이나 공급량 조절로 회원국의 이익 극대화를 추구하는 단체입니다.

    GECF 회원국은 전 세계 가스 매장량의 73%, 생산량의 42%를 차지하고 있어, 천연가스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천연가스 생산과 관련해 OPEC와 같이 쿼터를 할당하기 보다는 각 회원국의 독립과 자율적 결정을 존중하며, 천연가스는 지역적인 상품인 관계로 국가 간 파이프라인을 통한 수출을 통제할 수 없는 이유 등 특성상 OPEC와 같이 카르텔화 되기는 어려운 구조라는 한계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가스수출국포럼(GECF, Gas Exporting Countries Forum)은 천연가스를 생산하는 12개국의 모임. 2001년 협의체로 출범하였으나 2008년 12월 러시아의 주도로 공식기구로 출범했다고 합니다. 공통의 이익을 대변하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담합'의 개념이 존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overseas.mofa.go.kr/qa-ko/brd/m_11637/view.do?seq=1187043&srchFr=&srchTo=&srchWord=&srchTp=&multi_itm_seq=0&itm_seq_1=0&itm_seq_2=0&company_cd=&company_nm=

  • 안녕하세요! 아하(Aha) 무역 상담 지식답변자 전경훈 관세사 입니다. 문의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가스수출국포럼(GECF, Gas Exporting Countries Forum, 문화어: 가스수출국포룸)은 2008년 12월 23일에 정식기구가 된 단체며, OPEC과 성격이 유사하고, 러시아, 이란 등 12개 국가가 가입되어 있습니다.

    ㅇ GECF(Gas Exporting Country Forum)는 천연가스 교역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천연가스 생산국 및 수출국의 공통의 이익을 대변하고 결속을 촉진하기 위해 2001년 결성되어 2008년 정식기구가 된 단체로, 러시아, 이란, 카타르, 베네수엘라, 나이제리아 등을 포함한 17개 회원국(정식멤버 및 옵저버 국가)으로 구성

    * 카타르 도하에 GECF 본부 설립(사무총장 : 모하메드 아델리(Mohammed Hossein Adeli)

    ㅇ GECF의 설립 목적은 글로벌 마켓에서 천연가스의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것으로, 온실가스 배출과 관련하여 회원국이 대부분 산유국이라 석유보다는 석탄 사용에 반대하는 입장을 견지

    ㅇ GECF는 천연가스 생산과 관련해 OPEC와 같이 쿼터를 할당하기 보다는 각 회원국의 독립과 자율적 결정을 존중하며,천연가스는 지역적인 상품인 관계로 국가 간 파이프라인을 통한 수출을 통제할 수 없는 이유 등 특성상 OPEC와 같이 카르텔화(Gas-OPEC)되기 어려운 구조임.

    출처 : 카타르 대한민국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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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가스수출국포럼(GECF, Gas Exporting Countries Forum)은 2008년 12월 23일에 정식기구가 된 단체입니다. OPEC과 성격이 유사하며, 러시아, 이란 등 12개 국가가 가입되어 있습니다. 본부는 카타르의 도하에 위치해 있으며, 대외적으로 설립목적은 천연가스 가격의 폭등을 막기 위한 것이 목적이지만, 일부에선 러시아가 천연가스 통제를 위해 결성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천연가스의 공급를 조정하여 가격을 조정함으로서 해당 단체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곳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하며, 도움이 되신 경우 추천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