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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에뮤284
쿨한에뮤28422.01.19

치석이 생기는 이유가 무엇때문인가요?

치석이 생기는 이유가 무엇때문인가요?

탄산음료나 음료수같은 것들을 먹으면 생기기 더 쉽나요?

치석이 생기지 않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하면 될까요?

스케일링을 해야하는 이유도 치석제거를 위해서인가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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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종열 치과의사입니다.

    치석은 음식찌꺼기와 세균이 합쳐진 덩어리인 치태에 칼슘, 인 등 무기질이 결합해 형성되는데, 이 무기질은 침 속에 많습니다. 따라서 치석은 침샘 주변에서 특히 잘 생기며 턱밑샘과 혀밑샘은 혀 아래쪽에 자리해 침을 분비하는데, 아랫니 앞니 안쪽에 고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석이 생기지 않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먹고 올바른 양치질로 치태와 음식 찌거기가 치아에 남아있지 않게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번 치석이 생기면 칫솔질로는 제거가 안되기 때문에 기계적인 세척인 스켈링을 통해 제거를 할 수 있습니다 .

    질문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치석은 침(타액) 속의 성분과 칼슘 성분이 결합하여 침전하여 형성됩니다.

    아무리 양치질을 잘하고 음식을 가려서 먹더라도 치석이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없습니다.

    양치질을 잘하면 치석이 생기는 속도는 늦춰지겠으나 통계에 따르면 40세 이상의 성인에서 100%로 치석이 발견되었습니다.

    따라서 평소 양치질을 꼼꼼히 함으로써 치석이 생기는 속도를 늦추되, 1년에 1~2회의 스케일링은 필수적으로 받으시는게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현 치과의사입니다.

    치석은 음식물을 섭취하면 치아표면에 음식물의 막이 붙게되고, 여기에 세균이 붙으면서 돌처럼 딱딱해지는데, 이것을 치석이라고 합니다.

    치석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선 식후 바로 양치를 하는게 좋고, 양치를 꼼꼼히 하는게 중요합니다.

    스케일링은 치석을 제거하는 행위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용균 치과의사입니다.

    치석이란 치면세균막(덴탈 플라그)이 타액과 치은열구 내의 칼슘(Ca), 인(P)등의 무기질이 침착되어 만들어진 것을 말한다. 구성 성분은 무기물 75%, 유기물 6~15%이고 나머지가 수분이다. 균막(pellicle) 형성을 기초로 세균막(덴탈 프라그)이 성숙이 되고 이어 무기질화(칼슘, 인, 마그네슘, 불소)된 후에 결정체가 형성된다.

    덴탈 플라그(치면세균막)의 침착 기전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무균 상태의 후천성 엷은 막이 생성되고,

    두 번째 단계에서는 이 엷은 막에 미생물이 부착, 성숙되고, 미생물과 치은 박리세포, 백혈구 및 음식물 잔사들이 피막에 부착되어 성숙되어 가는 과정이 발생한다.

    24시간 경과 후에 호기성구균과 간균이 80~90%를 차지하며, 호기성구균(그람양성세균으로 세균 중 산소를 좋아하는 세균)보다 점차 혐기성세균(그람음성세균으로 세균 중 산소가 없는 곳을 좋아하는 세균)의 증가가 일어난다.

    마지막으로 치은(잇몸) 조직에 염증을 일으킨다. 또 치석은 치면세균막이 형성된 지 4~8시간 후 석회화가 시작되고 24시간 후에는 50%가 석회화되며, 12일이 경과한 후 60~90%가 석회화되는(모두가 석회화하는 것은 아님) 과정을 거쳐 형성된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치석은 입안에 남아있는 음식물찌꺼기(플라그)에 무기물이 침착되어 딱딱한 것으로 되는 것입니다.

    탄산음료나 단음식을 먹고 양치질 한하면 치석이 더 잘 생깁니다.

    치석이 덜 생기기 하기 위해서는 채소나 과일 많이 드시고 양치질 꼼꼼히 하십시요.

    스켈링은 치석을 제거하는 술식입니다. 아무리 양치질을 잘해도 누구나 치석은 조금씩 생기니 치과에서 기계적으로

    긁어 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치석은 구강내의 유기물질이 타액의 석회화물질에 의해서 석회화가 되는 현상입니다.

    치석이 생기지 않기 위해서는 치아 표면의 이물질을 꼼꼼하게 잘 제거하고 치실등을 이용해서 관리를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치석은 고도화로 석회화된 물질이기 대문에 치과병원에서 스케일러나 큐렛이라는 도구로 제거를 해줘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

    치석은 치아 표면의 치태가 굳어져 단단해진 물질입니다.

    치태는 침에 음식물 찌꺼기나 단백질, 바이러스 등이 결합하여 치아 표면에 끈쩍하게 달라붙는 물질입니다.

    결론적으로 치석은 치태가 먼저 발생해야 형성이 되는데, 치태는 침을 분비를 막을 수 없고, 음식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그 형성 자체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개인별로 타액 성분의 차이 등을 원인으로, 다른사람보다 치석이 더 많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치태가 형성되었을 때 이를 빠른 시간 안에 제거해 주면 치석이 형성되는 것을 어느정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식사 후에 3분 이내에 음식물 찌꺼기 등의 제거가 되지 않으면 금새 치아에 치태가 생성됩니다. 때문에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에 , 3분 동안 칫솔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치실이나 치간칫솔도 사용하여 칫솔질로 닦이지 않는 치아와 치아 사이 면의 청소도 깨끗히 해 주어야 합니다.

    동시에 최소한 1년에 1회는 치과에 내원하여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석이 형성된 경우에는 치아에 단단하게 붙어있어 이를 제거하기 위해 스케일링을 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음식물을 섭취 후 남아있는 잔여물, 세균 등이 결합을 통해석회화되어 딱딱하게 굳어지며 치석이 생기게됩니다.

    탄산음료는 치석보다는 충치가 생기는 원인이될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치과 방문후 스켈링을 통해서 치석을 제거해주셔야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19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위생사입니다.

    치석이 생기는 이유는 치면세균막(플라그)에 타액, 칼슘, 인 등의 무기질이 침착 되어 단단하게 굳어져 치석이 됩니다.

    식사후 40분 경과 하면 치면세균막이 발생 하고 24시간이 지나면 석회화가 진행 됩니다.

    치석은 잇몸 염증(출혈.통증)을 유발하고 잇몸 뼈를 녹입니다.

    탄산음료나 음료수 같은 것들을 먹으면 치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드신 후 칫솔질 잘 해줘야 합니다^^

    치석이 안 생기도록 예방하는 방법 올바른 칫솔질 구강검진 입니다.

    스켈링은 청결한 관리, 치석제거, 입냄새예방, 잇몸질환예방, 치아미백효과가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치석은 음식물+박테리아+미네랄의 복합체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음식물 찌꺼기 잔사와 타액 내 존재하는 미네랄 그리고 구강 내 세균이 한 덩어리를 이뤄서 생기게 되며 치석 전에는 치태 형태로 존재하다가 이를 방치하게 되면 치석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탄산음료나 음료수를 먹는다고 해서 반드시 더 많이 생기는 것은 아니나 영향이 없지는 않습니다. 스케일링을 해야 하는 이유는 이러한 치석 및 치태는 단순히 양치로는 제거가 불가능하므로 주기적으로 치과 방문 후 제거하시는 것이 좋으며 이 방법이 스케일링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