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IMF 때는 사회가 어떘는지 알구 시픈데여?

IMF를 겪었던 한국이 그 당시 물가라든지 경제 상황이 지금하고 비교해봣을 떄 어떻게 됐었는지 그리고 거기에

어떻게 대비햇던 사람들만 그래도 좀 살아남을 수 잇엇는지 알구시퍼여?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1997년 한국의 IMF 외환위기 당시에는 기업들의 연쇄 부도와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대량 실업자가 쏟아지고 중산층이 붕괴하는 등 사회 전체가 극심한 공포와 절망에 빠졌었습니다. 현재의 고물가는 경기 둔화 속에서 서서히 체감되는 압박이지만, 당시에는 환율이 2,000원 선까지 폭등하면서 수입 원자재와 기름값이 몇 배로 뛰는 유례없는 초고물가와 고금리(시중금리 20~30%대)가 동시에 덮쳐 숨통을 조였습니다. 이러한 아비규환 속에서 살아남은 이들은 철저하게 현금(달러)을 확보하고 부채를 최소화했던 사람들입니다. 대출을 전액 상환해 연 30%에 달하는 살인적인 이자 폭탄을 피하고, 쟁여둔 현금으로 금리가 높은 은행 예금에 넣어 자산을 불리거나, 사태가 진정된 후 헐값으로 나온 알짜 부동산과 주식을 쓸어 담은 이들만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생존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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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1997년 외환위기 당시의 한국 사회는 대기업들이 연쇄 부도가 나고 수많은 실직자가 거리로 쏟아져 나오며 말 그대로 경제적 대공황을 겪었습니다. 현재의 고물가 경기 침체와 비교하면 당시의 상황은 국가 전체의 시스템이 일시에 붕괴하는 수준의 비교 불가능한 폭망이었습니다. 대출 금리가 순식간에 연 20~30%대까지 치솟았기 때문에 빚을 내어 집을 사거나 사업을 하던 사람들은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순식간에 파산했습니다. 환율 역시 달러당 2000원에 육박하면서 수입 원자재 가격이 폭등해 체감 물가는 물론이고 모든 실물 경제가 마비되는 충격이 발생했습니다. 당시의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생존을 넘어 오히려 자산을 크게 불리며 살아남은 사람들은 철저하게 현금 중심으로 움직였던 이들이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1997년 IMF 때 환율이 달러당 800원대에서 2000원 가까이 폭등하고 금리는 연 30%까지 치솟았습니다. 기업 부도가 속출하고 실업률이 급등하면서 가장들이 직장을 잃는 사태가 이어졌습니다. 물가는 수입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급등했고 부동산은 폭락했습니다. 당시 살아남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부채가 없거나 달러 자산을 보유했던 경우였습니다. 지금과 비교하면 외환보유고와 기업 재무 건전성이 훨씬 양호해 동일한 위기 가능성은 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