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에 종기가 생길때가 가끔 있는데 왜 그런건가요?
가끔가다가 엉덩이 부분에 종기가 나면 앉을때 통증이 너무 심한데 심해지면 고름이 터지면서 피도 나올때가 있던데 혹시 왜 생기는건가요?
안녕하세요.
피부에 생기는 종기와 고름은 박테리아 감염 때문입니다. 특히 s.aureus 라는 세균이 엉덩이와 같은 피부 접촉이 많은 부위에서 종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엉덩이는 땀과 마찰이 많아 피지가 쌓이고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기에 종기가 호발하는 위치이기도 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오래 앉아있다보면 압력에 의해서 엉덩이 피부에 혈액순환이 극도로 떨어지고 이로 인해서 종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저도 학창시절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다보니 종기가 종종 났던 기억이 나네요.
엉덩이에 살이 적은 사람의 경우 뼈가 의자에 닿는 부위에 주로 종기가 생기게됩니다.
자주 일어나서 엉덩이에 혈액순환을 시켜주면 종기 발생을 줄일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예요. 엉덩이에 종기가 생기는 이유는 주로 모낭염이나 피지샘의 염증 때문일 수 있어요. 피부에 있는 모공이 막히고 감염되면 종기가 생기게 되는데, 특히 습기와 마찰이 많은 엉덩이 부분은 종기가 잘 생길 수 있는 환경이죠. 종기가 커지면서 염증이 심해지면 고름이 차고, 압력이 높아져 터지게 되면서 피와 고름이 함께 나올 수 있어요. 이러한 상황이 반복된다면 위생 관리에 조금 더 신경을 써보시는 것이 좋겠어요. 하루에 한두 번 따뜻한 물로 부위를 깨끗이 닦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으시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종기가 심하게 아프거나 자주 재발한다면 병원에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해요. 이때 항생제 연고나 경구 항생제가 필요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회복을 돕기 위해 통증이 심할 때는 잠시 눕거나 앉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엉덩이에 종기가 생기는 원인은 주로 모낭염이나 피지샘의 염증 때문입니다. 모낭이나 피지샘이 세균에 감염되면 염증이 생기고, 이로 인해 고름이 차면서 종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엉덩이 부위는 압력이 많이 가해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앉을 때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고름이 터지면서 피가 나오는 경우도 흔하며, 이때는 긴장이 풀리고 염증이 가라앉을 수 있습니다. 종기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해당 부위의 청결을 유지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염증이 심해질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엉덩이에 생기는 종기는 주로 피지선이나 모낭에 세균이 감염되어 발생하는 농양으로, 이로 인해 염증이 생기고 고름이 차게 됩니다. 장시간 앉아서 압력이 가해지거나, 땀과 피부 마찰 등으로 피지선이 막히거나 감염되는거죠. 고름이 터지고 피가 나오는 것은 종기가 자연스럽게 배출되는 과정이지만,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심해지면 감염이 확산될 수 있으므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자주 발생한다면 피부과에 가서 적절한 처방을 받는 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