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절친한 형이 있는데 최근엔 좀 이상해진거 같습니다..
대학시절부터 절친했고 나이는
저보다 1살 많은 형이 있는데 평소
사이가 거의 친구와 형을 넘나드는
관계고 (물론 이렇게 적었지만 제 딴엔
장난은 치되 선을 넘지 않으려고 노력
많이했습니다..)평소 밥같은건 암묵적으로
이 형이 살때가 많고 평소 형집에
있을때가 있는데 설거지 같은것도
하려고 하면 '내 집이니 내가 하겠다'
이런 형이었고 그 흔한 다툼도 없었고
죽이 잘맞은 케이스였는데 작년 말
지방여행 같이 간뒤로 좀 다툰후론
알게 모르게 분위기가 달라졌고
이번주에도 간만에 만났음에도
은근 밥값 계산을 하게 시키는겁니다..
당연히 얻어먹은것도 많고 돈도 좀
적절할때라 문제가 된건 아니었는데
그 다음날 아침에 은근 평소 안시키던
설거지도 저한테 시키게 하는겁니다..
뭐 그것도 문제 없다고 생각해 주변
식기들 제가 먹은거외에도 싹다 설거지
하고 있는 와중에 옆에서 은근 저에게
훈수를 두고 그 뒤엔 싱크대 배수구
닫았냐고 저에게 물었을때 '제가
당연히 닫았지 뭘 그걸 물어보냐?'고
약간 장난투로 (평소 농담을 많이합니다)
답변을 했는데 이 형이 갑자기 '닫았
으면 닫았다고 하면 되지 뭔 말을 이리
저리 돌리냐?'고 저한테 소리를 지른
겁니다.. 그 순간 제 입장에선 예상치
못하게 언성을 지르는거라 좀 벙찌더
군요.. 전 당시 오히려 목소리를 낮추
면서 '닫았다고 얘기했고 설거지도 다
했는데 왜 그러는거냐?'고 물었더니
씩씩 거리면서 자리를 박차더군요..
그 이후엔 전 볼일이 있어서 톡을
보낸후 집에 들어왔는데.. 생각을
아무리 계속 해봐도 솔직히
뭔가 저에게 꽁한게 있는거 같은데
쌓인 부분이 어떤건지 모르겠고
괜히 문제해결 하려다 긁어부스럼
생길거 같아서 얘길하지 못하겠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당연히
형이 해주는거 당연하게 생각하지도
않았고 매번 고마움을 표하면서 뭐
형 입장에서 저한테 하자고 하는게
있으면 무조건 예스맨을 자처해
하자는대로 다 따랐는데 솔직히
아직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글쓴이분과 지난 번에 다툼이 있었을 때부터 이미 틀어져서 아니꼽게 보이는 것 같네요. 허심탄회하게 풀어보고 화해가 안된다면 좋게 이어갈 관계는 아닌 것 같네요
질문의 답변을 드리자면 두분이 같이 여행을 갔을때 다툼이 있었던거에 대하여 형님분께서 조금 상처를 받았거나 서운했던거 같아요 질문자님이 어려서 밥도많이 사주고 챙겨줬는데 그것은 둘째고 덤볐다? 이런식으로 생각을 하는거 같은데 한번 형님한테 혹시 나한테 서운하게 있는지 여행 다녀온후 형이 조금 변한거 같은데 나한테 화가 난게 있거나 서운한게 있으면 말좀 해수면 내가 최대한 고칠게라고 말해보시고 풀어가시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