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슬란 학교 인질 사건은 2004년 9월 1일부터 3일까지 러시아 북오세티아 공화국의 도시 베슬란에서 발생한 참극입니다. 테러범들이 학교를 점거하여 1,100명 이상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인질로 삼아 330명이상이 사망하였습니다. 이 사건은 21세기 이해 세계 최대의 비극적 테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의 근원은 러시아와 체첸 사이의 갈등에 비롯되었습니다. 체첸은 러시아 남부에 위치한 복캅카스 지역의 자치 공화국으로 소련 붕괴후 독립을 추구했으나 러시아는 이를 무력 진압해왔습니다. 인질 사건은 체첸 무장 세력이 체첸 독립을 요구하며 강경한 방식으로 관심을 끌고자 벌인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