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의견을 강요하고 자신의 의견만 무조건 옳다는 상대, 경험담 좀 주세요.
사회생활이든 학교 생활이든 꼭 주변에 한명은 있을 법한 유형이라 생각이 드는데요.
때로는 이 관계가 싫으면 그냥 영원히 안 보면 되지만
어떤 때는 어쩔 수 없이 일정 기간은 봐야하는 유효기간이 있을 수 밖에 없는 관계도 있는 법이잖아요.
상대가 그래도 저보단 1,2살 연장자인지라 어지간하면 제가 지고 넘어가주고 있는데
가끔 자기가 겪은 일을 거론하면서 "OO씨도 그렇게 생각하냐?" 해서
제 의견이 자기 의견과 좀 상반된다 싶으면 "그러면 안되는거야 "하면서 장광설을 시작합니다;;
그냥 장광설만 하면 모르겠는데, 아예 제가 잘못 된 양 비난까지 하니까
더는 못 들어주겠더라고요.
한번은 인생에 정답이란 게 없는데 어떻게 딱 잘라 자신만 옳다고 할 수 있냐
타인과 의견이 무조건 같을 수 없고 그쪽 의견이 무조건 옳은 것도 아니다 라고 하니
밑도 끝도 없이 그냥 무조건 제가 잘못된양 언성 높이고 그러더라고요 ㅡㅡ
친하진 않아도 어쩔 수 없이 마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 떄문이긴 한데
처음에 너무 편하게 대해준 게 문제였을까요 뭔 별별 시덥잖은 대화까지 하면서
이렇게까지 스트레스 주니 슬슬 귀찮더라고요.
주변에 이런 유형의 인물 있나요? 어떻게 했는지 경험담 좀 적어주실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숙련된몽구스289입니다.
그런사람은 진짜 매우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그런사람 정말 말이 안통하기 때문에 가치관을 깨부셔아하는데 그런경험이 아직 없는거겠죠 군대를 가시게 되면 그 가치관은 깨부실 수있습니다 입대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진지한갈매기26입니다. 제 주변에도 그런 사람이 있는데 처음에는 몇 번 들어주다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보니 점점 거리를 두기 시작해 지금은 손절을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굉장한들소220입니다.저는 이런 유형의 사람들 경험이 있네요.이런 사람들에 유형이 자기밖에 모른다는 겁니다.어떠한 말을해도 자기 말이 무조건 맞고 옳다고하죠.처음엔 저도 들어주고 그래도 그런건 아니지 했지만 돌아오는건 스트레스 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전 아예 무시를 합니다.그냥 듣는척 하면서 다른생각을 하거나 응 네 하면서 말이죠.그러고 나서는 마음도 편안해지고 거리감도 약간생기고 좋더라고요.힘내시구요.답변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