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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언제쯤 다시 풀릴까요????
한창 선선해져서 기분 좋았는데
요즘은 다시 더워져서 힘듭니다..
저녁엔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가볍게 산책할 수 있으려면 얼마나 더 지나야할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저도 요즘 같은 마음입니다. 8월 중순에 며칠 시원해서 이제 끝인가 했더니 다시 확 올라왔죠. 올해는 늦더위가 길게 붙는 패턴이라 조금만 더 버티셔야 할 것 같습니다.
보통 우리나라 늦더위는 이런 흐름으로 풀립니다. 처음 꺾이는 신호는 낮 최고기온이 아니라 밤 최저기온입니다. 열대야가 사라지고 새벽에 창문 열면 서늘한 공기가 들어오는 시점이 진짜 전환점이에요. 그게 대체로 처서 지나 9월 초중순이고, 아침저녁으로 확실히 선선해지는 건 9월 중순, 낮에도 걷기 좋아지는 건 추석 전후로 보는 게 무난합니다. 즉 지금부터 대략 2~3주 정도 더 생각하시면 크게 어긋나지 않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저녁 산책을 조금 낫게 하는 방법도 있어요.
1) 해가 완전히 진 뒤 8시 이후로 시간을 미루면 아스팔트 복사열이 많이 빠져서 체감이 달라집니다.
2) 강가, 하천 산책로, 큰 공원처럼 물과 나무가 있는 코스는 도심 도로변보다 2~3도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3) 습도가 관건이라 비 온 직후보다는 비 오기 전날 저녁이 오히려 낫습니다.
4) 얼린 물병 하나 들고 나가면 손에서 오는 시원함이 생각보다 큽니다.
곧 어느 날 저녁에 갑자기 바람 결이 달라지는 순간이 옵니다. 그때가 제일 산책하기 좋은 시기니 조금만 더 견뎌보시죠.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정말 이번 에름은 고온다습해서 더 길게만 느껴지네요.
태풍이 지나가고 장마가 왔다가 가도 날씨는 다시 원점인듯...하네요.
이번주 주말에 비가 온다는데 기대를 해도 될 것 같아요.
기온도 떨어지고 바람도 아침,저녁으로 신선하다고 합니다.
낮에도 습도도 조금씩 없어진다고하니,가을이 조금씩 다가오는게 느껴지길 바랍니다.
막바지 더위에 건강 챙기시면서 매일 행븍하시길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