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수액을 맞으면 피로가 정말 회복되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피곤할 때 병원에서 수액을 맞으면 몸이 훨씬 가벼워졌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하지만 수액이 실제로 피로를 치료하는 것인지 단순히 수분을 보충하는 역할인지 궁금합니다

모든 사람이 피곤할 때 수액을 맞아도 괜찮은지 자주 맞으면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

    결론부터 가장 먼저 말씀드리면, 수액 투여 시 즉각적인 피로 회복감을 느끼는 것은 단순한 기분 탓이 아니라 탈수 상태가 교정되는 동시에 고농도의 영양 성분이 혈관을 통해 대사계로 다이렉트 공급되기 때문에 일어나는 실질적인 의학적 호전 상태가 맞습니다. 하지만 수액은 피로의 근본적인 원인을 박멸하는 치료 처치라기보다는 급성 대사 부족을 일시적으로 채워주는 대증요법에 가까우며 심장이나 신장이 약한 환자에게는 오히려 체액 과부하로 인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처럼 개인의 신체 대사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안전한 수액 처방을 수립하기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방문하셔야 할 진료과는 가정의학과 또는 내과입니다.

    현재 환자분의 질문을 바탕으로 분석되는 임상적 상태는 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으로 수분 및 필수 미네랄이 고갈되어 발생하는 만성 피로 및 일시적 세포 내 영양 결핍 상태입니다. 일상에서 피로를 느낄 때는 대개 구강을 통한 수분 및 영양 섭취 구동계가 저하되거나 소화 흡수율이 떨어져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수액을 맞으면 혈관 내로 100% 흡수되는 생리식염수나 포도당 용액이 세포 외액의 부피를 즉각적으로 늘려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함께 믹스된 고농도 비타민 B군(마늘주사), 비타민 C, 미네랄(마그네슘 등)이 미토콘드리아의 에너지 합성 구동계를 즉각적으로 활성화하여 몸이 가벼워지는 피로 회복 효과를 발휘하게 됩니다.

    가정의학과나 내과에 내원하시게 되면 의사는 환자의 혈압, 맥박, 탈수 징후를 살피는 이학적 신체 검진을 먼저 시행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피로의 원인이 단순 과로인지 아니면 간 기능 저하, 갑상선 기능 이상, 만성 염증 때문인지 객관적으로 감별하기 위해 일반 혈액 검사 및 생화학 기능 검사(간 기능, 신장 기능, 갑상선 호르몬 등)를 필수적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진단 결과 신체에 만성적인 영양 고갈이나 전해질 불균형이 확인될 경우 체내 대사 회복을 돕는 맞춤형 영양 수액 치료 처치를 내리게 되며 고혈압이나 당뇨 환자라면 혈당과 혈압 변동을 감안한 맞춤형 수액 스케줄 처치를 수립하게 됩니다.

    의사의 처방 없이 피곤할 때마다 임의로 수액을 찾기 전, 반드시 인지하셔야 하는 수액 투여 지침 중 첫째는 심장 기능이 떨어져 있거나 신장(콩팥) 질환이 있는 환자는 임의로 수액을 맞는 대증요법을 절대 금지하셔야 합니다. 신장이나 심장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 혈관으로 다량의 수액을 단시간에 주입하면 체액을 여과하고 뿜어내는 구동계에 과부하가 걸려 폐에 물이 차는 폐부종, 심부전 악화, 전신 부종 등의 치명적인 부작용을 초래하기 쉽습니다. 반드시 투여 전 본인의 기저질환을 의료진에게 고지하는 조치가 필수적입니다.

    둘째로 수액을 습관적으로 자주 맞는 의존성 구동계에 대한 경고 처치입니다. 피곤할 때마다 병원을 찾아 수액에 의존하는 행위는 장기적으로 혈관 벽을 딱딱하게 만들거나 감염의 부작용을 낳을 뿐만 아니라 피로를 유발하는 근본적인 원인 질환(만성 수면장애, 우울증, 당뇨 등)의 발견을 늦추는 원인이 됩니다. 수액은 주 1~2회 이상 무분별하게 자주 맞기보다 한 달에 1~2회 이내로 제한하셔야 안전하며 피로 회복의 기본은 매일 7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균형식 식이 처치, 밥을 먹고 바로 5~10분씩 걷는 가벼운 생활 습관 교정 조치임을 잊지 마셔야 합니다.

    셋째로 수액 투여 중이나 투여 직후 나타날 수 있는 급성 혈관 및 면역계 이상 징후에 대한 철저한 감시 조치입니다. 만약 수액 주사를 맞고 있는 도중 혹은 맞은 직후에 주사 부위가 빨갛게 부어오르고 찌르는 듯한 극심한 통증 징후가 관찰되는 경우(이는 수액이 혈관 밖으로 샜거나 정맥염이 발생한 신호일 수 있습니다), 전신에 두드러기가 돋아나고 갑자기 숨이 가빠지며 혈압이 떨어지는 아나필락시스 쇼크 신호가 나타나는 경우, 혹은 수액 투여 후 심한 가슴 두근거림과 함께 소변이 전혀 나오지 않는 증상이 발현된다면 이는 급성 순환기계 대사 이상이나 심각한 부작용의 위험 신호입니다. 이때는 일초도 지체하지 마시고 투여 중인 수액 벨브를 잠그고 의료진을 즉시 호출하여 정밀 진단과 함께 적절한 응급 치료 처치를 받으시기를 강력히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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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수분을 보충을 한다고 해서 피로가 회복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수액에 여러가지 첨가물, 그러니까 비타민 마그네슘 등등을 첨가를 하게되면 피로가 회복이 됩니다

    정확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피로가 "일시적으로" "빠르게" 회복이 됩니다.

    그러니까 시간을 길게 두고 본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죠. 반짝하고 좋아지고 마는 것이니까요

    지속시간은 개인차이가 있습니다.

    어떤분은 몇시간 어떤분은 며칠 정도 효과가 지속이 되기는 합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일시적이라는 것이죠

    "모든 사람"이 맞아도 괜찮은 것은 아닙니다.

    "자주" 맞으면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시고나서 수액을 맞으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환자분 지병이 있는데 해당 질환에는 수액을 일부 성분이 금기일 수도 있으니까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피로의 원인이 수액으로 교정되는건 아닙니다. 탈수나 영양소결핍등으로 인해 수액으로 교정을하면 호전될순있습니드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의학적으로는 근거가 없는 이야기입니다.

    수액에는 물과 전해질 성분 이외에 다른 어떠한 성분도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비타민이나 아미노상, 알부민을 함께 투여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성분들 또한 피로를 풀어주는 성분은 들어있지 않습니다. 비타민 B 군의 경우 아주 일부 피로를 줄여주는 성분이 들어있을 수 있지만 먹는 비타민제로도 충분히 보충할 수 있는 수준이지 많이들 생각하시는 효과가 절대로 있지 않습니다.

    일시적으로 피로가 풀리는 이유는 혈액속으로 보충된 수분으로 인해서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생기는 효과이거나 플라시보 효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증가된 수분은 1-2시간이면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결코 돈을 주고 맞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아래 영상을 보시면 의사들이 솔직하게 생각하는 수액의 효과를 잘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