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나면 왜 금융시장이 출렁이나요?
요즘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가 좋지않은데요.
전쟁이 나면 해당하는 국가들은 증시가 떨어질 수 있지만 그 외 평화롭게 지내는 국가들의 증시는 왜 떨어지나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쟁 발발 시 해당 국가뿐만 아니라 다른 평화로운 국가들의 금융시장도 출렁이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
- 전쟁은 그 지역의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을 높입니다.
- 이는 전 세계 투자 심리를 냉각시켜 주가, 금리, 환율 등 금융시장 전반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2. 원자재 가격 상승
-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교란과 수요 증가로 원유, 금속 등 원자재 가격이 오릅니다.
- 이는 제조업 비용 상승으로 이어져 기업실적에 부담이 되고 경기 둔화 우려도 높아집니다.
3. 글로벌 교역 위축
- 분쟁 국가들의 수입·수출이 차질을 빚고 통상 마찰도 발생합니다.
- 이는 전세계 교역량 감소로 이어져 수출기업 실적에 부정적입니다.
4. 안전자산 선호현상
- 위험자산이 기피되면서 금, 국채 등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빚어집니다.
- 주식, 원자재 등 위험자산 매도세가 확산되는 것입니다.
5. 자본 이동
- 자금이 분쟁 발생 국가에서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급격한 외환·자본시장 변동이 발생합니다.
이처럼 전쟁은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 원자재·에너지 가격 상승, 교역 위축, 투자심리 위축 등을 초래해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에 혼란을 일으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경제는 글로벌 시장경제와 모두 묶여있기 때문에 지구 반대편 국가의 이슈도 우리나라에 반영이 됩니다
다만 미국과 같은 큰 국가가 아닌 이슈면 별다른 영향이 없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전쟁과 같은 이슈는 다를 국가들도 휘말릴수 있는 이슈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증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전쟁이 나면 금융시장이 출렁이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금융 시장이 가장 경계하는 것은 바로 불확실성입니다.
외부의 여러 요소들 가운데 가장 불확실성이 높은 것은 바로 전쟁이기에
전쟁 소문에 혹은 전쟁 소식에 시장이 출렁이게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쟁이 발발하게 되면 통화가 제 역할을 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전자산으로의 수요가 증가하게 되면서 주식시장 등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안전자산애 대한 수요가 증가해 금융시장이 출렁이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단 주요 원자재들의 공급이 잘 안될수가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곡물, 러시아는 천연가스, 중동은 원유 등입니다. 이게 잘 안되면 물가가 다시 급등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다른 국가들도 참전할 수 있는 등 더불어서
불안감 조성함에 따라서 이것이 금융시장까지 여파를 주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쟁이 발발하게 되는 경우에는 국제 교역이 차질이 발생하게 되면서 우리나라의 경우 수출 중심의 국가이다 보니 수출교역량의 타격으로 인해서 기업들의 실적이 감소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증시가 하락하게 되는 것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