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
가스형과 설사형 과민성대장증후군에서도 차전자피는 “수용성 식이섬유”라 변의 수분을 잡아 설사 빈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처음엔 발효와 팽창으로 가스와 복부팽만이 더 심해질 수 있어 아주 소량부터 시작하는 방식이 핵심입니다. 시작은 1회 1작은스푼 이하로 물을 넉넉히(컵 1잔 이상) 함께 드시고, 3일 간격으로 증상(가스, 복통, 설사)을 보며 천천히 증량하는 쪽을 권장드립니다. 복용 후 가스와 복통이 뚜렷하게 악화되면 중단하고, 같은 섬유라도 PHGG(부분가수분해 구아검)처럼 가스 유발이 비교적 적은 수용성 섬유로 바꾸는 선택지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