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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밝은 별빛  나그네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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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형광등은 초크다마? 이거역할이 뭔가요?

지금은 거의 안쓰는 형광등 초크다마가 갑자기 생각납니다. 초크다마가 정식명칭은 모르겠으나 깜빡 깜빡하면서 켜지는 형광등은 기억이납니다. 초크다마의 역할은 뭐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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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기기사 취득 후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4년차 전기 엔지니어 입니다.

    형광등에서 초크라고 불리는 것은 실제로 "초크 코일"을 말하는 것으로, 교류 전원을 받아 전류의 흐름을 조절하여 형광등을 점등시키는 데 사용됩니다. 형광등이 작동하려면 특정 전압 이상이 필요한데, 초크 코일이 형광등에 초기 점등에 필요한 높은 전압을 제공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초기 점등 이후에는 전류의 양을 제한하여 형광등이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돕습니다. 이를 통해 형광등이 과도한 전류로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기능도 수행합니다. 예전에는 이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이제는 전자식 안정기 등이 사용되면서 잘 사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전기전자 분야 전문가입니다.

    형광등의 "초크 다마"는 사실 "스타터"라는 부품으로, 형광등이 켜질 때 일시적으로 전류를 제한하여 초기 기동을 돕는 역할을 했습니다. 형광등은 전자 전압이 일으키는 기체 방전을 통해 빛을 발하는데, 이때 필요한 높은 전압을 발생시키는 것이 스타터의 주된 역할이었습니다. 스타터는 내부의 비활성 기체가 충전되며 깜빡임을 유도, 이후 회로가 닫히면서 안정된 빛을 냈죠. 요즘은 이런 스타터 없이도 작동 가능한 고급 형광등과 LED 조명이 주류가 되어 잘 사용되지 않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 안녕하세요.

    초크다마는 영어와 일본어의 합성인데요.

    지금은 안정기라고 부르는게 맞습니다. 이런 안정기는 조명을 키는데 필수적이죠.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옛날 형광등에서 깜빡거리며 켜지던 장치는 글로우 스타터 또는 초크다마라고 불리며 형광등 작동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글로우 스타터는 스위치를 켰을 때 높은 전압을 공급하여 형광등 내부의 가스를 이온화시켜 빛을 내게 하고 이후에는 안정적인 전류를 공급하여 빛이 깜박이지 않도록 유지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전자식 안정기가 등장하면서 글로우 스타터는 거의 사용되지 않게 되었는데 전자식 안정기는 효율적이며 깜박임 없이 즉각적인 점등과 안정적인 조명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초크다마라는 것은 정식 명칭은 스타터로, 형광등 점등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스타터의 경우 전극을 가열하여, 회로를 열고 닫는 과정을 거쳐 고전압을 발생시켜 형광등이 점등되도록 돕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예전에 형광등을 보시면 초기 몇번 깜빡이다가 불이 들어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