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잠수함 사업 대상자 독일 선정 되었다는데 우리나라 아직 기회 있는건가요?

캐나다에서 추진하는 20척 가량 잠수함 사업에 투자비 수십조 사업으로 많은 국가에서 참여 의사 밝혔고 최종 독일과 우리나라 후보 대상 이였는데 독일 선택 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업권 따내기 위해 잠수함 캐나다까지 운행 하는 등 여러가지 노력했지만 최종 불발 되었는데 앞으로 다시 기회 오는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네, 아직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번에 독일 TKMS가 캐나다 잠수함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한국 쪽은 즉시 수주하는 국면은 놓쳤고, 앞으로는 “재진입”보다는 “후속 기회”를 기다리는 쪽에 가깝습니다.

    <지금 상황>

    캐나다 CPSP는 최대 12척 규모의 잠수함 도입 사업으로,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컨소시엄과 TKMS가 마지막까지 경쟁해 왔습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는 한국 측에 탈락을 정식 통보했고, 현재는 독일과의 협상 단계로 넘어간 상태입니다.

    <한국이 다시 기회를 얻을 수 있나>

    가능성은 있지만 제한적입니다. 이번 선정은 최종 계약 체결 전 단계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라서, 협상이 틀어지거나 조건 조정이 커질 경우 예비 후보였던 한국 쪽이 다시 거론될 여지는 있습니다. 실제로 보도에서는 한화오션이 예비 공급업체 지위를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실적으로는>

    다만 캐나다 조달 관행상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상이 길게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 이번 사업은 사실상 독일 쪽으로 기울었다는 해석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사업을 “다시 뒤집는” 가능성보다는, 캐나다의 후속 잠수함 관련 MRO, 부품, 현지 협력, 추가 방산사업에서 다시 들어갈 기회를 노리는 것이 더 현실적입니다.

    <한국에 남는 의미>

    한국이 이번에 끝내 수주하지 못했더라도, 캐나다가 한국 잠수함의 성능과 납기, 현지 협력 능력을 상당히 검토했다는 점은 다음 수출전에서 자산이 됩니다. 특히 K-방산은 “한 번 떨어지면 끝”이라기보다, 시험평가와 협력 경험이 다음 국가의 입찰에 연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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