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민형사 사기죄.. 사망시...
간단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여자친구에게 그간 많은 비용을 빌려줬습니다.
여자친구를 통해 친아버지도 도와주고 했습니다.
그리고 할아버지는 차를 선물해주신다고 했고요..
저번주에 법무사무소에 민형사 사기죄? 머 그런걸로 접수? 해서 1~2달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카톡대화 다 보냈고요..
새벽에 자살할거라고.. 미안하다고 그간 너무 힘들게하고 .. 고생했다고..
나같은 애 만나서, 미안하고 .. 무슨일이 생겨도 돌파구 잘 찾길 바라고..
혼자 냅둬서 너무나 미안하고..정말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ㅜㅜ
사실 자살 한거 같고요... 연락이 없고.. 그런거 보니.. 떠난거 같더라구요...
사실 여자 친구가 .. 절 만나서.. 행복했다고 고맙다고.. 그간 어려워도 도와줘서 고맙다고 했거든요..
카톡 대화에서는 어떻게 해서든 갚겠다 라는 말이 나와요../ 친아버지가..
그리고.. 나머진 여자친구가 빌린 그액이고요..
여기서 제가 고소장? 머 그런게 나와도..
아버지나 할아버지가 상속 포기 그런거 하면 , 받기가 힘들어지는거 아닌가요???
사실 다 받는거 아니더라도 .. 5천 정도는 받고 싶은데..
5천이라도 해도.. 사실상 1/3 정도라 .. 전체로 볼땐 작은 금액일수도 있겠지만요..
일단은 어찌 됐던간에..
변호사가 파악중이니깐...
기달려보고.. 돈 못받을거 같으니 ... 그냥 체념을 해야될까요?
지금 사실 .. 여자친구가 자살.. 이라는 소리에 막막하고요..
앞으로 당장 갚아야 할 빚때매 막막한데..
법률사무소에 접수는 했지만, 돈을 못받을거 같은 느낌이 커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되나? 라는 생각만 들기도 해서 그래요.. 사실은..
친아버지가 어떻게 해서 갚겠다고.. 미안하다고 막 그랬거든요...
건너 들은거지만요...
근데 입금을 여자친구한테 해서, 여자친구가 보내준거라.. 물거품 될거 같은 느낌이 있어서...
하루하루가 사실 암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