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위 자체가 건강을 해친다는 주장은 현재 의학적 근거가 매우 부족해요. 세계보건기구와 주요 학회도 자위를 정상적인 성적 행동으로 보고, 적절한 빈도는 개인차가 크다고 설명해요. 특정 질병이나 호르몬 이상, 탈모, 피로와의 인과관계는 대규모 연구로 확립되지 않았어요. 개인 경험이나 소규모 관찰연구만으로 원인을 단정하기는 어려워요.
용닥터 주장의 근거가 제시되더라도 논문의 설계와 대상, 교란변수, 상관관계를 인과로 해석했는지 따져봐야 해요. 동물실험이나 세포실험 결과를 사람에게 그대로 적용할 수 없고, 설문조사는 기억 오류와 편향이 생길 수 있어요. 전립선 건강처럼 연구마다 결과가 엇갈리는 주제는 더 신중해야 해요.
다만 음란물 의존, 강박적 행동, 일상 기능 저하, 죄책감이나 불안이 동반되면 상담이 필요할 수 있어요. 불편한 증상이 지속되면 진료로 확인하시고, 인터넷 주장만으로 불안해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