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큰돈은 아끼면서 작은 돈은 쉽게 쓰는 이유는 뭘까?
몇 만 원짜리는 고민하면서도, 커피나 간식 같은 작은 지출은 아무 생각 없이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소비 패턴이 왜 생기는지, 그리고 결국 돈 모으는 데 어떤 영향을 주는지도 궁금합니다.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인간은 돈을 금액별로 다른 심리적 계좌에 분류하는 경향이 있어 큰돈은 중요한 계좌로 인식해 신중하게 쓰지만 소액은 별도 계좌로 느껴져 가볍게 지출합니다. 또한 작은 지출은 즉각적인 만족감이 크고 고통이 작아 뇌가 위험 신호를 보내지 않습니다. 문제는 이 작은 지출들이 쌓이면 큰돈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루 커피 5000원이 한 달이면 15만 원, 1년이면 180만 원입니다. 자산 형성 측면에서 큰 지출 한 번을 줄이는 것보다 일상의 소액 지출 패턴을 바꾸는 것이 훨씬 어렵고 실질적으로 더 큰 영향을 줍니다. 가계부 앱으로 소액 지출을 한 달만 추적해보면 생각보다 훨씬 큰 금액이 나와 스스로 놀라게 됩니다. 인식하는 것 자체가 소비 패턴 개선의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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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큰 돈은 아끼면서 작은 돈은 쉽게 쓰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이런 경우 작은 돈을 경시하시는 마음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여지며 사실 그런 작은 돈을 많이 쓰시면
가랑비에 옷젖는 것처럼 결국 큰 돈이 될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큰돈은 아끼면서 작은 돈을 쉽게 쓰는 이유는, 몇 만원이나 몇 십만원으로 단위가 커지면 큰 지출이라는 카테고리라고 뇌에서 분류를 하면서 생각을 다시 하게 되지만, 몇 천원이라는 금액은 큰 생각을 안 하고 기분 전환용 이라고 생각하고 쉽게 결제를 하기 때문 이라고 생각 합니다.
돈을 모으는데 작은 지출이 쌓이는 것도 영향을 많이 준다고 생각 하며, 매일 마시는 커피 한잔을 1년 동안 모은다면 100만원을 넘는 수준이기 때문에, 이런 작은 지출이 모여 수익률을 깎아먹는다고 생각 합니다.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사람들이 큰돈은 아끼려 노력하는 반면, 적은 금액은 쉽게 소비하는 이유는 심리적 인지와 즉각적 만족감 차이에서 비롯됩니다. 큰 지출은 가족의 미래나 중대한 목표와 연결되어 신중하게 고민하는 반면, 커피나 간식 같은 소액 지출은 소비가 작고 일상에서 쉽게 얻는 작은 기쁨으로 인식되어 무의식적으로 자주 발생합니다. 이런 패턴은 작은 새는 자꾸 먹이를 먹는다는 속담처럼 누적될 경우 전체 지출이 예상보다 커져 저축과 자산 형성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어요. 결국 작은 지출도 계획 없이 반복하면 큰돈과 마찬가지로 재정에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소비 습관 점검과 소액 지출의 의식적 관리는 돈 모으기에 꼭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사람들은 큰 금액의 지출에는 높은 심리적 장벽을 느끼지만 작은 금액은 비용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를 '라떼 효과'라고 부르며 소액 결제가 반복되면서 발생하는 누적 지출의 위험성을 경고합니다. 심리학적으로는 '단위 효과'가 작용하여 큰 단위의 돈은 소중히 여기지만 작은 단위는 가치가 낮다고 착각하게 됩니다. 또한 푼돈을 쓸 때 느끼는 즉각적인 보상감이 미래를 위한 저축의 고통보다 크게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작은 지출은 의사결정 과정에서 뇌의 에너지 소모가 적어 무의식적인 습관으로 굳어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소액 지출이 모이면 한 달 가계부에서 무시할 수 없는 비중을 차지하게 됩니다. 목돈을 아끼려는 노력은 한 번의 결심으로 끝나지만 소액 지출은 매일 통제해야 하기에 더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심리학과 매우 밀접한 연광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소확행이라말이 있듯이 큰돈이 아닌 적은 지출에 대해선 심리학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으며 경제적 관념이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는 질문자께서도 스스로 답문해보시면 압니다. 50만원이나 100만원이상의 경비가 들어가게 되면 매우 꼼곰하게 확인해보며 이게 적절한건지 다른것과 비교하여 비싼것인지 여러 측면에서 검토하고 내 소득대비 얼마나 큰 지출인지 경제적인 관념에 두고 경제모드가 켜지게 됩니다. 그러나 단순히 4000원짜리 커피를 먹는다거나 길거리에서 오뎅을 먹는 형태의 소확행소비는 별 생각없이 소비를 하지 이에 대해서 경제적 관념이 켜지면서 소비를 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거기다가 작은 지출에 대한 상대적으로 지출에 대한 지불의 고통이 매우 작고 또한 당장 소확행소비는 현재의 작은 만족이 미래에 대한 추상적인 이익보다 더 크게 느껴지는 현재편향이 생기보다 이런 작은 지출소비패턴이 습관화되는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작은 지출은 금액이 작아 심리적 저항이 낮고 반복되면서 무감각해지는 효과 때문에 쉽게 쓰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지출이 누적되면 전체 소비를 크게 늘려 저축을 방해하므로, 작은 돈일수록 기준을 정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큰 돈 아끼는건 중요하긴 합니다 그래도 직장인이면 소득이 있고 매달 나가는 고정지출비용이 있죠
월급-고정지출비용=가용현금 이 구조로 보면 가용현금 중에서 50프로 이상은 저축이나 투자를 해야합니다
그리고 남은 돈으로 한달 한달 더 안쓰고 사는게 중요하죠
그렇게 몇년 살다가 계좌 잔고보면 내가 열심히 살았구나 하실겁니다
주변에 많이 저축이나 투자하는 분들이 70프로 이상 하시더라구요
다시 말하면 제일 중요한건 남은 돈에서 더 안쓰고 한달을 버티면서 살아야 돈이 모인다는거죠!!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기본적인 심리인 것 같습니다.
큰 돈은 사용하기 겁이 날 수 있고, 당장 큰 지출이 나간다고 생각하면 부담되지만
작은 돈은 부담없이 사용하기 쉽습니다. 특히 몇천원은 가볍게 생각하기 쉽죠.
그래서 할부라는 제도가 생기고 인기를 끄는 것입니다.
백만원짜리 가방을 사기는 고민되지만 12개월의 내가 힘을 모으면 사지는 것과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우 경제전문가입니다.
큰 지출에는 신중하면서도 커피나 간식 같은 소액 지출에는 관대한 심리적 이유로는 행동경제학의 심리적 회계로 설명할 수 있습니당
사람들은 돈의 절대적 가치보다 비중이나 상황에 따라 마음속에 다른 주머니를 만들어 소비를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큰 금액은 자산의 손실로 느껴져 통증이 크지만, 소액은 '나를 위한 작은 보상'이나 '무시해도 좋은 수준'으로 분류되어 경계심이 낮아지는 것이지요 그래도 '라떼 효과(Latte Factor)'처럼 작은 돈이 반복적으로 지출되면 장기적으로 복리 효과를 저해하고 종잣돈 마련의 속도를 크게 늦추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따라서 무의식적인 소비 습관을 점검하는 것이 자산 관리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