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거를 그냥 스스로 뽑아도 괜찮은건가요?
영화를 보면 병원에서 주인공이 자기 마음대로 링거액 바늘 스스로 뽑는 장면이 많이 나오잖아요. 링거를 그냥 뽑아도 괜찮은건가요?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뽑는 것은 상관 없으나 간혹 바늘이 부러질수도 있으며 바늘을 빼는 각도에 따라서 해당 부위에 상처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력에 문제가 있는 경우 상처 부위로 세균 및 바이러스 감염이 일어나서 2차적 감염도 우려될 수 있으므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링거의 경우 혈관에 카테터가 연결되어있기에 급하게 제거를 하다보면 카테터를 잘못된 방향으로 뽑는다면 피부가 찢어지거나 혈관에 상처가날 수 있고 2차감염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임의로 제거하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
링거 바늘을 스스로 제거하는 과정에서 피가 역류하거나 상처가 나므로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바늘을 그대로 뽑으면 문제가되지않지만 직접 뽑아내는경우 손의 각도가 적절치않아서 피부나 안쪽세포의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링거를 뽑는 것은 상관은 없으나,
뽑는 과정에서 상처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의료인을 통하여 제거하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제대로뽑으면 괜찮지만 어긋나게 뽑는경우 염증을 유발하고 세균감염으로 이어질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혈관과 주변 근육을 손상시킬 수 있기때문에 전문가가 제거해야 안전합니다. 영화나 드라마는 과장된 부분이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링거의 경우 천천히 뽑아야 출혈이 안생기며, 확뽑는 경우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또한 뽑고 나서 소독을 하지 않으면 세균감염 위험성 높아지기 때문에 확뽑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주사 바늘을 꼽을때는 정확히 정맥에 꼽아주어야 하므로 전문가가 하여야 하지만, 뽑을때는 그냥 아무렇게나 뽑아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러나 굳이 본인이 뽑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미 약사입니다.
링거를 맞고나서 바늘을 뽑는것은 크게 어렵지 안습니다.
전문가가 꼭 뽑아야 한다는 규정은 없을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