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만두

아기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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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저에게 상처를 줬던 친구와 같은 학교

어렸을 때 겉으로 보기엔 친구였지만 저는 싫어하고 저에게 정말 많은 상처를 많이 준 친구가 있는데요

제가 중학교 때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서 멀어졌다가 같은 공학 고등학교에 다시 붙게되었어요

볼 때마다 진짜 마음도 안 좋고 불편한데 어떡할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초딩때 저를 따돌리고 상처주던 친구가있었는데 헤어지고 몇년뒤에 우연히 만났는데 친한척을 하더라구요? 걘 그게 기억에 남지않을 정도로 작은 일이였나봐요 전 엄청 힘들었는데….작성자님도 혹시 이런일이 생길수도있고 아니면 그 친구고 작성자님을 어색해하고 멀리할수도있긴한데 후자면 좋겠지만 전자라면 저같이 멍청하게 우물거리지말고 예전에 속상했던일 말하면서 가까운사이가까운사이로 지내기 싫다고 말하시는게 마음이 편하실거에요ㅜ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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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저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는 데 전 그냥 돌멩이라고 생각하면서 지냈어요 그래서 걔가 뭘 말해도 오ㅋㅋ 돌이 말도하누 이럣던 거 같아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 그런 상황이면 불편한 게 너무 당연하죠

    단순히 옛날 친구를 다시 만난 게 아니라 어린 시절에 상처를 줬던 사람을 다시 매일 보게 된 거니까요... 시간이 많이 지났더라도 그 사람을 보면 당시의 기억이나 감정이 다시 떠오를 수 있어요

    하지만 만두님이 기억하셔야 하는 부분은 그 친구를 용서해야 할 의무도 없고 다시 친해져야 할 의무도 없다는 거예요 같은 학교에 다니게 됐다고 해서 예전처럼 지내야 하는 것도 아니고 과거 일을 억지로 잊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같은 학교에 다니는 사람 정도로 생각해도 충분해요

    오히려 내가 너무 예민한 건가 싶어서 억지로 가까워지려고 하면 더 힘들어질 수도 있어요.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데에는 분명 이유가 있으니까요

    만약 그 친구가 지금도 불편하게 하는 행동을 하는 게 아니라면 필요한 일이 아니면 굳이 접점을 만들지 않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게 가장 편할 수 있어요. 마주치더라도 예의만 지키고 학교생활의 중심을 그 친구가 아니라 다른 친구들이나 내가 하고 싶은 일들에 두는 게 좋아요

    그리고 지금 느끼는 감정이 단순히 그 친구가 싫은 건지 그 친구를 보면 과거의 상처가 떠오르는 건지 혹은 또 상처받을까 봐 긴장되는 건지 한 번 생각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무엇보다 그런 감정을 느끼는 자신을 탓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보기만 해도 마음이 불편할 정도라면 그만큼 당시의 상처가 컸다는 뜻일 수 있으니까요ㅠㅠ

    진솔하게 이야기 하고 멀어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였던 적이 있어서 공감됩니다🥹...

    잘 해결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