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있는 물도 다 둥둥 뜨게 되나요?
모든 물질이 다 뜬다고 하면 땅에 고정된 식물들은 그대로 있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지구 자체가 분해(?)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중력이 사라진다면 지구가 존재하는 힘 자체가 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것이 먼지로 변해서 우주로 사라질 것 같습니다. 공기도 사라지고 바다도 사라지고 나무도 사라지고 사람도 사라지고 지구도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지구가 매우 빠른 속도로 자전하고 있기 때문에 원심력에 의해서 모두 우주로 떨어져나가서 먼지로 변하게 될 것입니다.
중력이 없다는것은 내핵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므로 모든 물체는 우주로 분산될 것입니다.
지구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지구와 가장 가까운 달에 지구의 물질이 빨려들어가 달이 지구와같은 행성으로 진화 할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그냥 몸이 둥둥 뜨는것 뿐만 아니라, 대기도 없어지고,우리몸도 망가지게 됩니다.머리의 혈압이 높아지면서 얼굴이 부풀어 오르고, 안압도 함께 높아져 시신경이 손상될 확률이 높아져요. 이 외에도 면역력 약화, 수면 장애, 혈액순환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것은 그냥 나타나는 현상일 뿐 모두 우주로 날아가버릴것 같습니다.
지구는 살수없는 땅이 되겠네요.
애초에 지구에 중력이 사라진다면 지구의 존재 자체가 있을 수 없습니다.
지구가 만들어진 원소 자체를 끌어당기는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지구 자체가 분해됩니다.
중력이 없다면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 또한 존재할수 없었을것 입니다.
그럼 지구가 탄생한 현 상태에서 갑자기 중력이 없어진다면 어떤일이 생길까요?
행성의 공전이 사라지게 됩니다.
즉 지구는 태양의 주위를 돌지 못하고 달 역시 지구의 주위를 돌지 못하게 됩니다.
태양 역시 질량을 가진 물체이기 때문에 지구를 끌어당겨 공전이 생기는것인데
중력이 사라지면 자연히 그 주위를 돌지 않게 되는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