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복 사랑니를 뽑은 다음 날에는 상처 부위가 아직 완전히 아물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양치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치약이 발치 부위에 “조금 닿는 것” 자체는 보통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강하게 문지르거나 혈병(피딱지)을 건드리지 않는 것입니다. 이 혈병은 상처를 보호하고 회복을 돕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유지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양치할 때는 뽑은 쪽을 직접 칫솔로 닦지 말고, 반대편 치아부터 평소처럼 양치하되 발치 부위는 피해서 주변만 가볍게 닦는 것이 좋습니다.
치약 거품이 살짝 스치는 정도는 괜찮지만, 칫솔이 직접 닿아 문지르거나 세게 헹구는 행동은 피해야 합니다. 특히 가글액이나 물로 강하게 헹구면 혈병이 떨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세척은 물을 머금고 천천히 흘려보내는 방식으로 부드럽게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보통 발치 후 2~3일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며, 이 기간 동안만 조심하면 이후에는 점차 일반 양치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해지거나 냄새, 지속 출혈이 있으면 치과에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