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용지수 예상치 보다 약간 낮았는데 미국 증시가 폭락을 해서요. 고용지수와 증시가 얼마나 민감한 상호관계가 있는건가요?
8월1일 미국 증시가 폭락을 했습니다.
고용지표가 예상치보다 낮아서 그렇다고 하는데 예상치 보다 아주 미미하게 낮은것 같았는데 미국증시가 과반응 한건 아니가 궁금합니다.
무슨 상호관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실업률이 4.1%를 예상했는데, 4.3%가 나왔습니다. 말씀대로 역사적으로도 4%대는 완전고용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근데 일단 실업률은 오를때 한번에 치솟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 걱정도 있는거 같습니다. 또 지금까지 증시가 많이 오르기도 했구요. 빠질 구실이 필요했던거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어찌됐건 시장은 지금 경기침체를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만약 경기침체가 와서 금리 인하를 하는거라면, 반대 상황으로도 금리인하를 경기침체로 인식을 한다면 증시는 하락할 것입니다.
주식의 기본은 회사가 돈을 잘버냐 입니다. 그러면 경기가 안좋은데 돈을 잘 벌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증시는 회사 실적이 안좋을것으로보고 미리 빠집니다.
보시면 빨간게 미국 기준금리고 파란선이 미증시인데 금리인하할때 증시는 하락했습니다. 시장도 과연 이번엔 다를까 같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고용지수와 증시 간의 관계는 복잡하고 다층적입니다.
일반적으로 고용지수는 경제 건강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며,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낮을 경우 경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우려는 기업 수익성의 악화나 소비자 지출 감소와 연결될 수 있어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시의 반응은 단순히 고용지수에만 의존하지 않으며,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예를 들어, 시장의 기대치, 연준의 금리 정책, 글로벌 경제 상황 등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고용지수가 예상보다 낮았다는 이유만으로 증시가 급락하는 것은 아닙니다.
고용지수의 예측치 미달과 같은 뉴스가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친 경우, 이는 시장의 현재 심리와 불안감이 반영된 결과일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먼저 목요일에 발표된 제조업 관련 지표가 안좋게 나오며 미국의 경기 침체를 우려하였고 결정타로
금요일에 발표된 미국의 실업률 지표가 매우 높게 나타나면서 경기 침체를 거의 확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은 소프트 랜딩이나 노랜딩인 골디락스를 기대했지만 실제는 하드랜딩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에 대한 우려에 매물이 나오고 전체적인 지수가 모두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8월 1일 미국 증시가 폭락한 이유는 예상보다 낮은 고용지표가 발표되었기 때문입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약간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경기 침체 우려를 더욱 부각시키고 투자자들의 불안을 증폭시켰습니다. 낮은 고용지표는 소비자 지출 감소와 기업 수익성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고 주식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이번 주 한국 주식 시장도 미국 증시 영향을 받아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의 고용지수가 예상치보다 낮았는데 미국 증시가 폭락한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실업률의 예상치는 이번에는 4.1퍼센트였고 실제는 4.3퍼센트가 나와서
겉보기에는 0.2퍼센트 차이지만 그 0.2퍼센트가 적은 차이가 아니라 상당히 큰 차이이고
또한 샴의 법칙에 의거하면 4.3퍼센트라는 수치는 이미 미국 경기가 침체에 들어서고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주가가 반응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지난주 미국 고용 상황이 예상 밖으로 빠르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국 뉴욕 증시가 약세로 마감했는데요. 평균 수준을 크게 밑돈 고용 증가세와 예상 밖 실업률 상승으로 미국 경기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식어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 것인데, 삼의 법칙이라고 해서 미국 실업률의 최근 3개월 이동평균치가 앞선 12개월 중 기록했던 최저치보다 0.5%포인트 이상 높으면 경기침체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하는 원리에 따라 경기가 많이 안좋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고용지수가 예상치보다 낮게 발표되면 경제가 둔화되었다는 신호로 해석되어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기업의 수익성이나 소비심리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