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탈노동고고싱
사회복지사가 갖추어야 할 인격적인 덕목이 있을까요?
보통 다른 자격증에 비해서 사회복지사는
대체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상대로 일을 하게 될 것인데
이런 상황 속에서 사회복지사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인격적인 덕목이 따로 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엄자영 사회복지사입니다.
질문하신 사회복지사가 갖춰야 되는 인격적인 덕목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사회복지사는 질문 그대로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하기에
그런 사람들의 처지를 이해해줄 수 있는 정도
상대방을 배려할 수 있는 수준의 인격적 소양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채택 보상으로 55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천지연 사회복지사입니다.
사회복지사가 갖추어야 할 덕목은 전문지식.실천 역량과 더불어 인간의 존엄을 존중하고, 비차별적.비심판적 태도로
관계를 맺는 것 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원식 사회복지사입니다.
사회복지사는 복잡한 삶의 문제와 심리적·경제적 취약성을 가진 클라이언트를 직접 대면하기 때문에, 전문 지식만큼이나 내면의 인격적 성숙도가 중요하게 요구되는 직업입니다.
아하 답변 등록 기준에 맞추어 현직 사회복지사들이 현장에서 꼽는 가장 핵심적인 인격적 덕목 3가지를 정리해 드립니다.
### 1. 동정(Pity)이 아닌 깊은 '공감 능력(Empathy)'
어려운 처지에 놓인 사람을 보고 단순히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동정)은 일방적이고 시혜적인 태도로 흐르기 쉽습니다. 반면 공감은 클라이언트의 고통과 처지를 그 사람의 입장에서 온전히 이해하려는 노력입니다.
* **현장에서의 중요성:** 진정한 공감이 선행되어야 클라이언트가 마음을 열고 자신의 진짜 당면 과제를 털어놓게 됩니다. 대상자를 수혜자가 아닌 나와 동등한 한 인간으로 바라보는 존중의 태도가 공감 능력의 출발점입니다.
### 2. 가치관을 강요하지 않는 '비심판적 태도(Non-judgmental Attitude)'
사회복지 현장에서는 도덕적, 윤리적으로 일반적인 기준과 다른 삶의 궤적을 가진 클라이언트를 수없이 만나게 됩니다. 이때 복지사 개인의 종교, 도덕관, 가치관을 잣대로 상대를 판단하거나 정죄해서는 안 됩니다.
* **현장에서의 중요성:** "왜 그렇게 행동하셨어요?", "그러니까 힘들어지신 겁니다"라는 식의 심판하는 태도는 클라이언트에게 상처를 주고 관계를 단절시킵니다. 대상자의 행동이나 상황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동반자로서의 포용력이 필요합니다.
### 3. 감정에 휩쓸리지 않는 '감정적 통제 및 회복탄력성'
매일 타인의 고통, 슬픔, 때로는 분노와 악성 민원을 마주하다 보면 사회복지사 자신도 모르게 감정이 소모되는 '대리 외상(Vicarious Trauma)'을 겪기 쉽습니다.
* **현장에서의 중요성:** 클라이언트의 감정에 깊이 공감하되, 일정한 심리적 거리를 유지하며 냉철하게 상황을 파악하는 감정 제어 능력이 필수적입니다. 일터에서 받은 스트레스와 상처를 스스로 치유하고 털어낼 수 있는 건강한 회복탄력성이 받쳐주어야만 지치지 않고 오랫동안 선한 영향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