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결론적으로 배뇨장애를 보시는 대학병원 비뇨의학과 선생님을 찾아가세요.
달릴 때 소변이 새는 양상이라면 복압성 요실금 가능성이 높습니다. 출산력·골반저 근육 약화·호르몬 감소 등이 흔한 원인입니다. 기본적으로 비수술 치료 → 필요 시 시술/수술 순서로 접근합니다.
1) 우선 권장되는 비수술 치료
1. 케겔운동(골반저근 강화)
가장 효과가 검증된 기본 치료입니다.
항문·질을 조이는 느낌으로 3초 유지 → 3초 이완
하루 30~50회, 최소 6주 이상
꾸준히 하면 가벼운 요실금은 상당히 줄어듭니다.
2. 방광 기능 조절 교육
과도한 수분 섭취 조절, 카페인 감소, 일정 간격 배뇨 등.
복압성 요실금에서도 보조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3. 골반저 물리치료
전문 물리치료사에게 바이오피드백 또는 전기자극 치료를 받으면 케겔운동보다 정확히 근육을 쓰게 해 주어 효과가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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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술·수술 옵션
증상이 지속되거나 일상생활 제한이 심하면 고려합니다.
1. 요도 보강 레이저(레이저 요실금 치료)
질 점막 강화로 지지력 증가
비침습적
경증 요실금에서 효과적
다만 과장 광고가 많아 기대치는 보수적으로 잡는 것이 안전합니다.
2. 펠로우 주사(요도 주변 필러)
요도 지지력 보강
간단한 시술
효과는 개인차가 크고 수년 유지되지는 않습니다.
3. TOT/TVT 수술(중부 요도 슬링수술)
중등도 이상에서는 가장 효과가 확실
인공테이프로 요도를 지지
성공률 높지만 수술이라는 점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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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어떤 병원에 가면 되는가
비뇨의학과(요실금 전문)
이 두 곳이 가장 적절합니다.
필요 시 요속검사·배뇨중 요역동학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판단합니다.
4) 보수적 결론
우선은 정확한 진단 → 골반저 강화(케겔·물리치료) → 필요 시 시술·수술 순서가 표준입니다. 대부분의 여성에서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어느 정도 호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