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경제

무역

자동차새로바꾸기
자동차새로바꾸기

환율이 올라가면 자동차 산업에 어떤 영향이 있나요?

자동차를 수출할 때는 원화의 금액이 더 많아지지만 수입하여 원자재를 조립하는 경우에 부담이 많아지는데요. 종합적으로는 이득인지 손실인지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우리나라는 자동차 수출 강국으로서 환율이 높아지면 단기적으로 수출경쟁력이 향상되고 실적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다양한 원자재 비용의 상승에 따라 장기적으로는 부담이 될 수 있으머, 특히 이미 해외투자가 많이 이루어진 경우 지속적인 투자에 부담을 느낄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환율 상승은 자동차 산업에 복합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수출 측면에서는 환율 상승으로 인해 원화 가치가 낮아져 외국 바이어 입장에서 가격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는 수출 확대와 수익성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 수입 원자재나 부품의 가격이 상승해 생산 비용이 늘어나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는 환율 변동이 기업의 수출 비중과 원자재 수입 의존도에 따라 다르게 작용합니다. 수출 비중이 높고 수입 원자재 의존도가 낮은 기업은 이득을 볼 가능성이 있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손실을 입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은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환변동보험과 같은 금융 상품을 활용하고, 공급망 다변화를 통해 원자재 조달의 안정성을 높이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완성차는 이익이지만 부품업체에는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완성차에 이익인 이유는 완성차의 경우 수출물량이 내수물량보다 많기에 외화채권을 확보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부품사의 경우 원자재를 수입하는 경우가 많기에 이에 대하여 외화채무가 있기에 부담이 가중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