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거 양극성장애 2형일까요?.

제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아마 처음 세달정도는 우울하다가 갑자기 한달…?몇주?정도 우울하지도않고 기분도 좋고 텐션도 높았어요

그러고 또 한달정도 우울하다 이번엔 또 몇주정도 우울하지도 않고 기분이 많이 좋지는 않지만 과소비에 짜증을 더 쉽게내고 집중력이 너무 심하게 떨어졌어요. 시험기간이였는데ㅠㅠ 텐션은 높았고 사교적이게되고…

그러다 또 점점 우울해지고 방학이라 집에만 있으니까 더 우울해지는거 같아요.

이러기 전에 결정적으로 사건?이 있었는데 그걸로 인해서 뭔가 터진걸까요ㅠㅠ 물론 그전부터 좀 안좋기는 했지만…

많이 우울할때는 거의 침대에서 못나오고 간식으로 과식을 하기도하고 계속 죽고싶어해요

진짜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공부도 아예 못하고있고…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의 증상으로 보아서 양극성장애 2형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양극성장애 2형은 일명 조울증이라고 불리우고

    조증과 우울증이 번갈아가면서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하루단위로 감정기복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주에서 한달 주기로 우울증과 조증이 반복되는 거죠. 이런 증상은 어떤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던지, 아니면 결정적인 트라우마를 겪었을 때 나타나는데 질문자님은 후자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무기력하고 우울감이 심해지면서 나쁜 생각마저 드는거에요. 지금 이 신호는 몸에서 sos 구조신호를 보내는 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조금 심각한 상황이라고 생각이 들고 빨리 전문의 상담과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혼자만의 의지와 노력으로 치유하기에는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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