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참 오래된 관습같은건데 예전부터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중국요리 특성상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는게 필요해서 그랬던거지요 단무지는 새콤달콤해서 입맛을 돋우고 양파는 춘장에 찍어먹으면 뒷맛을 깔끔하게 잡아주니까 찰떡궁합이라 그런겁니다요 단가도 저렴하고 보관도 쉬워서 아마 전국 어디를가도 그렇게 내어주는게 정석처럼 굳어진 모양입니다.
사실 암묵적인 약속이라고 생각해요. 중국음식에 대해서 먹는 사람들이 양파와 단무지는 필수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구성이 된 거죠. 참고로 양파는 주지 않는 곳들도 꽤 있어요. 보통 분식이든, 중식이든 기본적인 기본 반찬으로 단무지가 필수라고 생각하다 보니 그렇게 주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