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로 인한 싸움과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13살인데 부모님께서 맞벌이 셔서 할머니께서 부모님 퇴근 전까지 저를 돌봐주세요. 이제 저도 혼자 할 수 있는데 할머니께서 오시는 것이 불편했지만 그냥 참았어요. 그런데 5~6학년이 되니까 할머니의 생각과 생활 방식 등이 저에게 너무 불편했어요. 그래서 자주 다투고 짜증 내고 그랬어요. 부모님은 당연히 할머니께 짜증을 내는 저를 혼냈지만 저는 할머니의 여러 면으로 스트레스를 받았어요..이제 저도 많이 힘든데 어떻게 하면 괜찮아질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먼저 할머니에게 짜증을 내고 화를 내는 것은 좋지 않은 행동 입니다.
이러한 행동은 가정교육을 비롯하여 부모님의 인격까지 좋지 않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늘 자신의 행동과 언행을 조심해야 함이 맞겠습니다.
할머니에게 화가 나고 짜증이 날 필요가 없는 것이 할머니는 본인을 돌봐주기 위해서 부모님의 부탁을 받고 본인의 집에 와서 본인을 케어를 해주는 것입니다.
할머니가 오시는 것이 불편하고 어느 정도 자기 자신이 할 일을 다 할 자신이 있다면 부모님께 이제는 혼자서도 잘 할 수 있으니 할머니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할머니의 경우 님이 아직 어리다고 생각 하시는 것 같아요 모든 것을 잘 못한다고 생각 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 13살이니 보호 받아야 할 나이 인 것도 맞습니다
항상 할머니에 대한 고마움을 잘 알아야 합니다 항상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 해야 하죠
어떤 부분이 불편하다면 할머니에게 저도 이 정도는 할 수 있다고 할머니를 설득하고 이해 시켜 줘야 합니다
차분하지 못한 말투는 할머니에게 불안감을 조성 할 수 있으니 차분한 말투로 이 정도는 제가 할 수 있다고
말 해보세요 잘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면 할머니도 인정하고 더 이상 참견하지 않을 것 같아요
쉽게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지고 행동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할머니와의 갈등이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상황이군요. 부모님이 늦게까지 일하셔서 할머니와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서로의 생각과 생활 방식이 달라 불편함이 커졌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우선 할머니와 직접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마음을 조금 편하게 가질 수 있도록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할머니와의 시간을 지나치게 억지로 채우려고 하기보다, 독서나 취미 생활을 통해 할머니와 함께 있지만 조금 독립적인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시도해보세요. 또한, 할머니의 생활 방식이나 말씀에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스스로 조금 거리를 두고 생각하는 연습도 도움이 됩니다. 혹시 할머니와의 시간을 보낸 뒤 부모님과 짧게라도 그날의 느낌을 이야기해보거나, 일기를 써서 감정을 풀어내는 것도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효과적일 수 있어요. 그리고 부모님과 대화할 때 할머니와의 시간이 왜 힘든지,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어려운지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느끼는 불편함이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닐 거예요. 여러 경험을 통해 사람과의 다름을 이해하고 나만의 방식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한 성장 과정이 될 수 있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우선 할머니와 대화를 시도해보셔야할거같습니다 할머니 감정에 공감하시면서 본인의 의사를 솔직하게 이야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