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특별히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뼈 중 닭뼈가 문제가 되는 것은 닭뼈는 조류 특성 상 기공이 매우 많고, 냉동으로 유통되는 과정이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냉동된 닭뼈는 해동된 뒤 자극이 가해지면 유리조각이 산발하듯 부서지기 때문에 기도나 식도에 손상을 주기 쉽기 때문이지요. 소 뼈는 그런 특징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강아지가 골수를 파먹거나, 뼛가루에서 칼슘을 보충하는 등 영양적으로도 어느정도 괜찮은 면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소 뼈 역시 장시간 상온에 방치될 경우 부패의 가능성이 있으니 적어도 하루나 이틀 정도 뒤에는 폐기처분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