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제는 엄청나게 성장하다가 왜 성장을 멈춘건가요?
일본은 6.25이후 급속하겡경제성장을 했고 1970년대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신흥 강국으로써 엄청난 경제성장과 발전이 있었는데 갑자기 경기 둔화가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일본 경제가 성장하다가 성장을 멈춘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많은 이들은 일본의 장기 불황의 이유를 1990년 초부터 시작된 자산 시장의 버블 붕괴라고 합니다.
실제로 니케이 지수는 1989년 말에 38,916포인트에서 시작해서 2011년 말에는 8,500포인트로 추락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다른 전문가에 따르면 이런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이라는 장기 불황의 시작은 이미 1970년대 후반에
일본이 탈공업화에 따른 산업 생태계의 재구성이 지연되는 가운데 시작되었다고 보는 이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1985년 경기부양을 위해 대출 규제를 완화하여 금리를 끌어내렸다가 기업과 개인 투자자들이 대출 규제 완화를 기회 삼아 부동산과 주식을 대량으로 구매하며 부동산 가격과 주식 가격이 미칠 듯이 폭등하여 거품이 엄청난 수준까지 다다랐습니다. 결국 1990년 새해가 시작하자마자 대장성(일본 기재부)
에서 주택 담보 대출에 대한 출자총액제한제도라는 억제 정책으로 압박을 가하자 주가와 부동산이 폭락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 경제가 둔화세를 기록하는 가장 큰 이유는 버블이 터지고 나서 경기 침체가 발생하였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시장 및 자산 시장의 버블이 터지고 나서, 채무불이행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이에 따라 은행들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까지 같이 침체기를 겪으면서 장기 경기 침체에 빠지게 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 경제가 성장을 하다가 크게 급락을 맞게 되었던 계기는 바로 플라자합의로부터 시작되었어요. 미국의 경기침체가 시작되자 미국의 달러 가치를 크게 하락시키는 합의였던 플라자합의로 인해서 일본 기업들의 수출이 크게 감소하기 시작하였고 일본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금리를 크게 인하하게 되면서 부동산 시장의 거품이 발생하였어요.
이후 일본정부가 부동산 정책으로 이를 바로잡으려 하면서 부동산 버블이 터지게 되었고 이로 인해서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경제가 만들어지게 되었던 것이에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과 같은 경우에는 플라자 합의를 통하여
엔화강세가 되었고 이에 따라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하여
금리를 내렸으나 부동산과 주식시장에 상당한 버블이 형성되며
이것이 꺼지면서 이에 따른 장기간의 경기침체를 보인 것입니다.
일본 경제가 성장을 멈춘 이유는 1990년대 초반의 버블 경제 붕괴와 장기적인 경기 침체입니다.
1980년대 후반 부동산과 주식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급등하면서 버블이 형성되었고, 이 버블이 터지며 일본은 '잃어버린 10년'으로 불리는 경제적 침체를 겪게 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인구 고령화, 출생률 저하로 인한 노동력 감소와 소비 위축, 그리고 국가 부채 증가 등이 경제 성장 둔화의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또한, 다른 아시아 국가들의 성장으로 일본의 경제적 지위도 상대적으로 약화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곽주영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 경제 성장이 둔화된 이유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주요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구 고령화와 저출산: 인구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해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고, 소비가 위축되어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산업 구조의 변화: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에서 서비스업 중심의 산업 구조로 변화하면서, 제조업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1980년대에 미국을 위협할 경제대국으로 성장했지만 부동산 버블이 터지게 되면서
순식간에 경제가 후퇴하고 모든것이 급락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 충격을 30년이 지난 최근에서야 극복을 하게 되었고 30년만에 물가상승이
나타날 정도로 그 후폭풍이 컸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의 경우는 미국의 모든 빌딩을 사고도 남을 정도로 엄청난 경제성장을 이뤄왔습니다.
반도체의 성장으로 가능하였던 것인데 반도체협약으로 미국의 일본의 점유율을 낮추었으며
미국이 강달러를 낮추기 위해 엔화를 강화하면서 일본의 수출경쟁력은 급격히 낮아지게되면서
아무 대비 하지 못한 채 모든 면에서 거품이 터져 디플레이션길로 들어섰으며 이로 인해 잃어버린 30년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아직도 경제성장을 못하고 그 자리에 머무르고 있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는 미국 때문이라는 것인데 이미 망하고도 남을 정도의
디플레이션이지만 일본은 세계 3위 달러 보유국으로 지금까지 버티고 있는 것이며 이제는 반전을 꽤하기 위해 조금 아프라더라도 금리를 올리고 새롭게 나아가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1990년대 초반 일본의 부동산과 주식 시장에서 거대한 자산 버블이 붕괴하면서 경제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기업과 개인이 부채를 갚지 못하게 되었고 금융 시스템이 불안정해졌습니다. 은행들은 대규모 부실 채권을 안게 되어 대출을 줄였고 기업들의 투자와 소비 감소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일본 정부와 중앙은행의 정책 대응이 적절하지 못해 경제 회복이 지연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소위 버블경제가 버블이 사라지면서 잃어버린 20년이라는 장기침체에 들어섰습니다.
건설, 신규주택 공급 등 과정에서 끊임없이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대출이 불어나다가 일시적으로 부동산이 다 가격이 꺼진것입니다.
이로인해 내수침체, 장기불황, 지속적 부동산 침체가 일어났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의 경제 성장 둔화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원인에 기인합니다.
주요 요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산 버블의 붕괴:
1980년대 후반, 일본은 자산 버블이 형성되었고, 특히 부동산과 주식 시장에서 급격한 가격 상승이 있었습니다.
1991년 이 버블이 터지면서 경제는 심각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금융 시스템의 위기:
버블 붕괴 이후, 많은 일본 은행들이 부실 대출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은행들은 대출을 줄이고, 경제의 자금 공급이 감소했습니다.
인구 구조의 변화:
일본은 급격한 고령화 사회로의 전환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노동력 부족과 소비 감소는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정책 대응의 한계:
일본 정부와 중앙은행은 버블 붕괴 후 다양한 경제 회복 정책을 시행했으나, 그 효과는 제한적이었습니다.
경제 회복을 위한 구조적 개혁이 부족했습니다.
글로벌 경쟁의 심화:
1990년대에는 중국 등 신흥 시장의 부상이 가속화되면서 일본의 경제적 우위가 상대적으로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