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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유산균이 장과 가까운 질병인 치질에도 예방효과를 줄 수가 있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35

소장, 대장은, 직장과도 가장 가깝게 연결이 되어 있는데,

사람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치질의 경우에도 유산균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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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김록희 한의사
    김록희 한의사
    감초한의원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치질의 경우에 유산균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장내 환경이 좋아진다면 염증반응이 줄어들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치질은 항문 주위 정맥의 울혈과 비대, 탈출 등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장내 세균총의 불균형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유산균 섭취가 치질의 예방이나 치료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변비는 치질의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로, 유산균이 장 운동을 촉진하고 변비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장내 유익균 증식을 통해 연동 운동이 활발해지고 변의 성상이 부드러워져 배변 시 항문에 가해지는 자극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유산균은 장내 점막 보호, 염증 완화 등의 효과가 있어 간접적으로 치질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치질의 보조적 관리법일 뿐, 근본적인 치료법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치질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섬유소가 풍부한 식단 유지,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운동, 좌욕 등의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합니다. 통증이 심하거나 출혈이 동반된다면 외과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답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조언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만약 그렇다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면 앞으로도 이런 건강 상담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치질은 직장과 항문 부위의 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질환으로, 변비나 설사, 장내 염증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유산균은 장내 미생물 균형을 개선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줌으로써 치질 예방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만 치질에 직접적으로 작용해서 치료약으로 쓰이는 것은 아닙니다.

    배변 활동이 원활해지고, 변비나 설사가 줄어들어 치질의 발생 위험이 낮추는 식으로 간접적으로 작용할수는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재 의사입니다.

    유산균으로 치질을 치료한다는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장내 유익균이 장을건강하게 해서 배변을 원활하게 하는것으로 부가적인 이익으로 치질이 생기지 않고, 악화되지 않는것에는 도움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유산균을 복용시에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변이 단단하지 않게 하기에 치질이 있는 경우 항문에 자극감이 가는 것을 줄여주어 도움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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